厚顔無恥
'얼굴이 두꺼워서 부끄러움이 없다라는 뜻'의 사자성어로 뻔뻔스러워 부끄러워할 줄 모르는 것을 의미한다. 쉽게 말해서 '얼굴에 철판 깔았다'. 철면피라는 말과 같으며 흑심을 품었다가 뻔뻔하게 나온다는 점에서는 인면수심과 약간 상통한다.
최근 정치판 꼬락서니를 보아하니 저 사자성어가 문득 생각났다.
어떤새끼가 잘못하고 어떤놈이 못된건지 국민들은 다 뻔히 보이는데 자신은 죄가 없노라고 떠들어대는걸 보면 정말 저 사자성어가 딱인듯 하다.
맨날 국민을 위해서라고 뻥 쳐가면서 당선되면 지 돈 챙겨 처먹기에 바쁜 정치가들... 왜 어느나라나 똑같은지 모르겠다. 저 판에 끼면 인간이 저리 되는걸까?
길가다 만나면 면상에 침을 뱉어주마. 더러운 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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