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영화이야기 2019. 1. 17. 17:13 Posted by 푸른도시


나는 권선징악형의 영화를 좋아한다. 

내용이야 우짜뜬 마지막에 나쁜놈은 뒈져야 하는게 영화라고 생각한다.

왜냐고? 영화는 판타지다. 현실에서는 그게 안되니깐 영화에서라도 그게 구현이 되어야 하는거다.

이 x같은 현실에서 영화라도 그런걸 봐야 하지 않을까?

예술영화, 현실반영 영화따위는 개나 줘버려라. 안그래도 힘든 세상이다.

근디...

이건 누가 각본을 썼는지.. 정말 개같은 경우를 전부 다 이어 붙여서 이야기를 만들려는 억지와....

그럼 언니라도 출중한 무술의 소유자로 화통한 악당 패기라도 보여주던가... 현실성을 너무 강조하다보니 다보고 짜증만 만땅인 찝찝한 영화가 되어버렸다.


예고편 보고 기대한 내가 븅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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