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날줄 알기에...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는......
건 개뿔.....
떠날거 같다는걸 느끼는 순간에 가슴이 찢어질듯 아프다..
울 마나님은 다른 애들도 있으니 자꾸 질질 짜지 말란다....
큰넘 도도가 심상치 않다....
우리랑 17년을 같이 살아온넘.......
보내야 한다는건 알겠는데... 머리는 알겠는데... 몸이 따라주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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