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케이스는 링케퓨젼의 케이스가 맘에 들어서 계속 애용해오고 있다.
사실 샤오미 폰을 쓰면서 링케 제품은 포기를 한게 사실이었는데 이번에 K30용은 판매를 하고 있어서 제까닥 구입을 했다.
케이스가 엄청 좋느냐, 그건 내가 잘 모르겠다.
사실 링케 퓨젼 케이스를 애용한 이유는 작업상 먼지의 유입이나 이런걸 좀 잘 막아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 사실상 충격 흡수 효과야 거기서 거기지만 이런게 잘 되어 있으면 먼지가 많은 현장에서 상당히 유용하기 때문이다.
웬만한 모델들은 이런 포트 보호 부분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이런 모델이 점차 줄어 들고 있다. 이건 좀 아쉽다. 솔직히 K30 모델은 그게 없어서 좀 거시기 하지만 원래 쓰던 버릇이 있어서 인지 이번에도 여지없이 선택을 했다.
링케퓨전에 없는 모델의 경우에는 요즘 좀 애용했던게 NILLIN 케이스이다. 이게 중국 제품인데 다른 케이스들에 비하면 조금 비싸다. 하지만 비싼 만큼 나름 괜찮아서 애용을 했다.
얇기도 괜찮은 편이고 그립감도 괜찮아서 애용을 했다.
사실 케이스는 안끼워도 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약간의 불안함을 덜어줄수 있는걸로는 만족한다.
특히나 요즘은 폰도 싼거만 사는 마당에 케이스도 비싼걸 살수는 없고 괜찮은걸 선택하기 위해서 온갖 방법을 다 써다보니 어느정도 결론에 도달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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