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만 하자

일상다반사 2021. 5. 7. 08:16 Posted by 푸른도시

내가 담배를 피우기도 하지만 같이 일하는 동생들이 내 차를 타면 담배를 못피운다.

마나님이 차에서 담배냄새 나면 질색을 해서 그래서 차에서 담배를 안태운다.

하지만 그거 이전에 나는 운전을 하면서 담배를 못피운다.

운전하는거도 정신 쏟기 힘들어 죽겠는데 동시에 다른걸 못하는거다.

내가 제일 질색을 하던게, 영업과장님이 수동차량을 운전하면서 담배를 피우면서 전화를 받는거다. 옆에 앉아서 불안해 죽는줄 알았다.

운전할때 하나만 하자. 멍때리는거도 하지 말고, 핸드폰 보는것도 하지말고.

결국 그래서 사고가 나서 자기 혼자 전봇대를 박건 말건 상관은 없지만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건 어쩔건데?

오래전 중앙선 침범한 차량과 부딪혔을때도 직감했다. 그 차 운전자 분명히 전화기로 장난질 중이었던게 분명하다.

운전할때는 운전만 하자 제발.

깜박이도 좀 제때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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