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카테고리 없음 2023. 11. 18. 12:03 Posted by 푸른도시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기자는 진실을 쫓기위해서 달리거나, 세상에 이를 알리려다 쫓기기도 하고 무진장 노력을 한다.
말그대로 이건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기자가 되고있다.
뭐, 그렇게 액션까지 하는 기자가 되라는게 아니다. 그래도 무릇 기자라면 진실을 위해서 노력하는 기자가 되었으면 하는거다. 물론 그런 기자도 있다. 내가 아는 기자 모두가 그러지는 않지만 그래도 기자의 본분과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하는 기자들도 있다. 진짜 있다.
근데, 가끔 기사들을 보다보면 이런게 있다. 유트브 예능에서 나온 이야기와 거기서 정리된 이야기를 기사랍시고 올려놨다. 이건 기사가 아니다. 그냥 인터넷 게시판에 소개글 같은거면 딱 적당한 거다. 근데 그게 언론사명과 기사가 나간다. 그 밑에 내용 복제시 엄벌에 처한다는 경고문구와 함께.
이게 요즘 기자 새끼들 수준이다. 내가 왜 기자새끼 교수새끼라는등 직업 비하 발언을 하냐면, 10명을 만나면 진짜 1명 정도만 자신의 직업에 사명과 충실함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지 나머지 9명은 죄다 개객끼인걸 50년동안 살면서 몸소 느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1명에게는 누구누구 님, 누구 누구 선생님 하면서 존대를 해드리지만 나머지는 그냥 싸그리 개객끼라 칭해버린다. 작금의 현실이다. 이건 겪어본 사람들은 다 알거다. 뭐 앞에 이야기 한거처럼 기사를 인터넷 글 쓰듯 쓰고 월급 처받아가는 것들 처럼 학생들에 대한 교육의 본보기 따위는 내다버린 쓰레기들이 교수를 하는게 작금의 현실이고..
아... 기자 이야기 하다가 왜 자꾸 세는거지... 쯧.
여튼, 늘 언급 하지만 지금 기자란것들은 단어의 선택도 못하고 기사의 신빙성에 대한 자신감도 없고, 진실을 쫓으려고 하는 노력조차 없는 월급충들일 뿐이다.
언론의 자유? 언론의 위대함? 진실의 노력? 하~
니들한테 그런거 안바란다. 그냥 바라건데 쓰레기 기사라도 좀 줄여주었으면 한다. 그게 전부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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