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게시판을 둘러보다가,
아주 특이한 제품을 봤다. 크기가 거의 사람 반만한 크기의 모형이었는데.. 크기가 크기다 보니 정밀도가 장난이 아니었다.
그걸 보면서 이런 제품을 출시하는데가 있나? 하는 생각으로 글을 봤더니.. 갖고 싶던 모형이었는데 제품이 안나와서 그냥 자기가 3D 프린터로 출력을 해버렸단다. 기왕하는 김에 좀 크면 좋을거 같아서 그렇게 크게 만들었단다.
이햐... 세상이 희안해졌다.
이전에는 어떤 모델이 안나오면 사람들이 아쉬워하면서 서로 합심해서 제작사에 요청을 하기도 하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그런거 안한다. 걍 내가 만들어버리고 말지 라고 귀결이 되어버린다. ㅎㅎㅎㅎ
나또한 그렇다. 이전에도 잘쓰던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이게 개발이 중단된지 꽤 오래되었다. 아쉽기도 하고 좀더 기능이 추가 되었으면 했다가...응? 걍 비슷한걸로 내가 만들어 버릴까? AI의 도움으로 만들어버렸다. 이것 저것 수정도 하고 다시 만들고 뒤엎고 해서 버전은 27.4까지 가버렸지만.. 딱 내가 필요한 기능으로 작동이 되는게 신기했다.
이전에는 세상이 이런식으로 굴러갔으면 좋겠다고 바라기만 했지만 요즘은 안되면 까짓거 내가 해버리지 하는 생각? 세상에 갖가지 편한 제품들이 나오면서 보다 편할 수 있게 굴러가는 세상이 되는듯한 느낌?
앞으로 또 어떤것들이 나올지 모르지만 재밌기도 하고 희안하기도 한 세상이 되어가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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