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네상수니 뭐니 하면서 한강 파재끼는 공사의 일환인지 집앞에 한강으로 접하는 통로가 개설되었다.
선거전부터 열나게 공사를 하더니 몇달전 개통이 완료되었다.
처음에는 한강으로 바로 나갈 수 있어서 좋겠구나 하고 생각을 했다. 자전거나 타볼까나...하고 생각했지만 일반 보행자에게는 별반 도움이 안된다.
개통이후에 바뀐점은 집앞에 지나다니는 차량이 엄청 늘었다는거다. 사실 우리가 집을 선택할때는 구석에 있으면서 한적하기 때문에 선택한게 주안점이었지만 이 길이 개통되고 난뒤로는 우회차량이 엄청 늘어났다. 특히나 아침에 차가 조금 막히면 여길 통과하는 차량이 꾸역 꾸역 쏟아져 나온다. 이런 줴길..... 살기는 더 불편해졌다. 이사를 가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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