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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3.16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지만...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지만...

일상다반사 2012. 3. 16. 09:49 Posted by 푸른도시
나이가 들면 들수록 마음이 좁아진다는걸 느끼고 있지만...
내가 마음이 편협해지는건지 날 이해해주질 않는건지를 모르겠다.

이전 어머님과 싸울때도 그냥 내가 이야기 안하고 삭이고 만다는 생각을 했지만... 뭐, 이건 어머니 닮아서 그런거 같기도 하다.

내 생각에는 그냥 이야기 안하고 내가 그냥 삭이면 된다는건데.. 이게 주변에 나에 대한 오해를 불러오는거 같기도 하고.. 하지만 인제와서 그걸 바꾸자니 그럴 방법을 모르겠고.. 어째야 할지를 모르겠다.

인제 겨우 40여살 먹고선 이렇게도 아직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모른다는게..정말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도 이해를 못하기에 그냥 오늘도 내가 그냥 속이 좁아서 그러려니 하고 생각해버릴까 한다. 아주 넓은 대인배의 풍모를 가졌으면 좋겠지만 현재로서는 그럴 가능성이 농후하고.. 그냥 또한번 넘어 가버리려 한다. 언제까지가 이게 임계점에 도달해서 폭발할지는 모르겠지만... 아직은 그래도 여유가 있다고 생각하고 다시 상자에 넣고 봉해버리려 한다....

오늘은 비가 온다더니.. 많이 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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