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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0억 쏟아부었는데…뚜껑 열어보니 백설공주 '흥행 실패' | 중앙일보
‘백설공주’의 둘째 주말 수입은 첫 주 대비 66%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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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PC, PC 라길래 나는 처음에 Personal Computer가 왜 문제가 되는거지 하고 생각을 하곤했다.
하지만 이내 그 PC가 내가 아는 Personal Computer가 아닌 Political Correctness이라는걸 알게 되었다. 컴퓨터가 문제가 아니었던것이다.
이내 영화에서는 정치적 올바름을 위해서 백인 위주의 내용에서 다인종의 내응으로 바뀌고 보다 다양한 형태의 표현들이 줄을 이었다.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었다. 지구는 미국이 맨날 구하고, 모든 영화에서 백인 우월주의가 표방되었던것이 점차 변화는건 반가운 일이다.
들러리로만 비취던 여성을 중심으로한 영화도 만들어지고 하는것은 시대의 변화이리라.
하지만.
나는 여기서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는건 좋지만 과한 방향성은 아니함만 못하다는것이 이번 백설공주 영화에서 드러난것이라 보인다. 인어공주도 흑인을 주인공으로 하는게 나쁜건 아니다. 원작은 파괴하지 말아야 할것 아닌가. 백설공주도 원작의 내용은 살리면서 정치적 올바름을 추구하였다면 쌍수를 들어 환영했을것이다. 하지만 그게 아닌거다.
나는 최근 액션 영화에서도 그런걸 느낀다. PC주의가 정치적 올바름이란거에 목매다는것처럼 현실주의에 목매다는 방향이 마음에 안든다. 영화는 어디까지나 판타지다. 아무리 사실에 입각한다고 해도 그건 판타지에 불과하다. 현실을 정확히 반영할려면 그냥 다큐를 찍던가. 폭발하는 장면이나 이런거에서 현실적인걸로 찍는다? 그렇게 불나고 과하게 폭발 안한다. 실제는 다르다는거다. 하지만 주먹을 내지르는데 왜 이 주먹을 써야하는지를 설명을 처해대고 있으면 봐야할 이유가 없어지는거다. 지루하기 짝이 없는거다.
터미네이터가 왜 재미가 있었는데? 그거 현실적으로 해서 사람 같지도 않은 로봇이 나오고 해봐라. 그게 재밌겠는가.
아무리 정치적 올바름과 현실주의라고 해도 판타지에서 그런거 추구할려면 안된다는거다. 그따구에 돈내서 보러 안간다는거다. 왜 영화가 망한다고 생각하나. 재미가 없는거다. 재미가 없는데 누가 돈내서 보러 가냐고.
정치적 올바름이 나쁜게 아니다. 현실적이고 사실주의가 나쁜게 아니다.
너무 과하면 재미도 내용도 아무것도 잡지 못하는 짓거리를 하면 그냥 안보게 되는거라는거다.
제발이지 영화에서라도 속시원한거 보자고.
현실이 시궁창에 영화보다 더 개떡 같은데 거기다 현실 반영 어쩌고 하면 보고 나서 더 지랄같다는거지.....
걍 맘에 안드는 새끼 후드려패주는 속시원한거나 만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