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은 쉽니다

일상다반사 2012. 5. 31. 14:05 Posted by 푸른도시


사무실에서 이멜을 열어놓고 있는데, 형이 지나가다 물어본다. 

아니, 홍성교도소에서 너한테 무슨 메일을 이리도 많이 보내는거냐? 우리 봉도사님께 메일을 드리면 전달했다고 오는 답신이다.

집에는 애들판데기만 있어서 악티부액수를 깔수가 없어서 주말에는 쉰다. 그 이외에는 가능한한 매일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당장 할 수 있는건 이거 밖에 없어서리... 봉도사님께 매일마다 야부리를 까고 있다.

얼릉 봉도사님이 나와서 그 깔때기 음성이 듣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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