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신 정치가 양반네들~

일상다반사 2007. 2. 11. 20:41 Posted by 푸른도시
잘나신 정치가 양반들은 매년마다 '선진정치 문화 탐방'이란 명목으로 외국들을 나가신다.
물론 그 이유가 늘 '선진 문화 습득'이지만 채워진 스케쥴은 전부 무슨 댄스 구경에, 무슨 농장 구경에, 무슨 관광단지 구경이기는 해도 어쨌든 간다.

자기돈 아니니까 매년 나간다.

물론 나가는건 좋다. 나가는건 봐주겠는데, 왜 매년 나가는데도 지금 현 시점은 이모양 이꼴인건가?
돈 대달라고 해서 대어주었으면 뭔가 얻어 오는게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어제도 이야기한 '살인에 대한 공소시효 법안은 매년 이런 저런 이유때문에 몇년째 계류중이고 그 이외의 시간도 외국에 나가서 '선진 정치' 문화 강습을 받으셔야 하기 때문에 늘 연기된단다.

요즘은 신문 보면서 늘 생각한다. 정치 경제면은 아예 보지도 않는데, 신문 구독료도 반값만 내면 안될까? 하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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