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나온말이다.
身修而后 家齊(신수이후 가제) - 자신이 수양된 이후에 집안이 잘 다스려지고
家齊而后 國治(가제이후 국치) - 집안이 잘 다스려진 이후에 나라가 잘 다스려 진다.
國治而后 平天下(국치이후 평천하) - 나라가 잘 다스려진 이후에 천하가 평화롭게 된다
진정 올바른뜻을 담고 있는 사람이 나라를 다스리니 앞으로 진정하게 올바른 나라가 될것이 자명하다.
인간 됨됨이는 자연스레 생활에 배어 있어서 출군전에도 정비사분들에게 인사하는 재인형님,
독일가서도 윤이상 선생님 참배를 한 정숙이 누나....
그냥 보면서도 흐뭇하다.
당연히 해야 할일을 이제까지 하지 않았기에 욕을 먹은것이고, 이제사 당연한 일을 하는데도 칭찬하는것은 그동안 우리가 너무나 힘들고 잘못된것을 봐왔기 때문이다.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기선 착하게 살아야 (0) | 2017.07.12 |
---|---|
유행 (0) | 2017.07.11 |
기선제압? (0) | 2017.07.05 |
두낫콜 (0) | 2017.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