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이루는 2018년 마지막날의 밤에.....

담배를 피우러 나간 베란다에서 멀리서 창이인듯한 모습이 보인다...

괴로운 소리를 내뱉으며 멀어져갔는데....

괜찮은지 모르겠다....

한동안... 아니 몇년동안 밥을 챙겨주면서 정이 들었는데...

며칠전부터 밥을 먹지 않는다...

보이지도 않는다....

그런데 오늘 멀리서 보인듯했다...

괴로운 소리를 내면서 멀어져갔다....

누군가의 집에서 편해야 했을텐데.......

내가 보듬어 줄수도 있었을텐데.....

미안하다.....

한해가 끝나는 이 마당에 간절히 평안을 빌어주는것밖에 하지 못하는게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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