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 점심 식사를 하러 식당을 갔다.
밥이 나오길 기다리면서 뉴스를 보다보니 곶자왈에 결국 동물원 허가가 났다는 기사가 보였다.
이야기를 하니 동료는 탄식을 하면서 그게 왜 허가가 나는지 모르겠다면서 이야기를 하고있었다.
그때 이번 작업현장의 지긋하신 반장님이 옆에서 한마디 한다. 왜 동물원이 생기면 안되냐고. 반대만 해서 발전이 안된다신다.
설명을 했다. 기본적으로 곶자왈의 추위나 기후가 열대 동물들에게는 맞지 않는 환경이고 동물학대다. 그리고 곶자왈은 함부로 개발해서는...
다 소용없다신다. 제주에 동물원은 하나쯤 있어야한단다.
그때 깨닮았다.
아... 저기 태극기 흔드는 할배들이 이런거구나. 이치 따위는 필요없고 그냥 가시적인게있어야한다는...
조국행님고 사퇴하시고... 설리도 떠나고..
거시기한 하루다...
밥이 나오길 기다리면서 뉴스를 보다보니 곶자왈에 결국 동물원 허가가 났다는 기사가 보였다.
이야기를 하니 동료는 탄식을 하면서 그게 왜 허가가 나는지 모르겠다면서 이야기를 하고있었다.
그때 이번 작업현장의 지긋하신 반장님이 옆에서 한마디 한다. 왜 동물원이 생기면 안되냐고. 반대만 해서 발전이 안된다신다.
설명을 했다. 기본적으로 곶자왈의 추위나 기후가 열대 동물들에게는 맞지 않는 환경이고 동물학대다. 그리고 곶자왈은 함부로 개발해서는...
다 소용없다신다. 제주에 동물원은 하나쯤 있어야한단다.
그때 깨닮았다.
아... 저기 태극기 흔드는 할배들이 이런거구나. 이치 따위는 필요없고 그냥 가시적인게있어야한다는...
조국행님고 사퇴하시고... 설리도 떠나고..
거시기한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