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년 x띠

일상다반사 2019. 12. 3. 08:15 Posted by 푸른도시

소위 말하는 00년 X띠라고 하면 나는 70년 개띠다.

오래적 386 세대가 한창 말이 많을때 387세대라고 386을 보좌하는 세대라고 주장을 했는디..

사실 마지막 7만 다른거지 70년대생은 앞의 노땅(?)으로 분류되는게 사실이었다.

신문 사설중에 82년생 지영 책에 대해서 이야기할때 굳이 이야기 하자면 58년생 개띠의 고단함에 대해서 논하는게 어떨까 하는 이야기였는디....

따지자면 안 힘든 사람이 어디 있을까? 다 자기 세대는 힘든거다.

마나님이 이야기해주신 '90년대생이 온다'라는 책에 대해서 보던중에 느낀거지만...

90년대생도 나름 힘든 삶을 산거긴 하다.

이전의 세대가 모든 자리를 차지하고, 그 뒤의 세대는 그 자리를 올라가보질 못하고 퇴직이라는걸로 밀려버리는 이런 현실에서....

아예 그 자리를 올라가는 기회조차 박탈당한 세대이기에 이런 현실에 대해서 힘들다고 하는건 이해를 하겠지만....

적어도..

자기가 할일은 하고 자신들의 주장을 하면 좋겠지만..

자신의 의무는 저버리고 자신들만 불행하다고 이야기 하면 공감이 되는걸까?

내가 볼때는 세대차가 아니라 우선 사람의 기본적인 도리를 하고 주장을 한느게 낫지 않을까 하는 '꼰대' 생각이 우선인건 감출수가 없다.

모두가 그렇지 않는다는건 안다.

대학생들만이 아니라 고등학생에게서도 배울게 많다는건 알고 있다. 그래서 지지 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고 연예인이 왜 자살을 했는지를 생각않고 그 재산이 어째될건지 궁금해 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뭐..그렇다는거다.

적어도 정치에 대해서 욕할거면 일단 투표부터 하고 시작하자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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