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가 뭘까?
위키백과에 따르면,
'꼰대 또는 꼰데는 본래 아버지나 교사 등 나이 많은 남자를 가리켜 학생이나 청소년들이 쓰던 은어였으나, 근래에는 자기의 구태의연한 사고 방식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이른바 꼰대질을 하는 직장 상사나 나이 많은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의미가 변형된 속어이다.'
라고 되어있다.
여기서 '자기의 구태의연한 사고 방식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이라는 부분은 이제 나이든 사람에 국한 된게 아니지 않나 싶다.
나도 이제 나이를 먹을 만큼 먹어서인지 꼰대 소리를 듣지만, 피해를 주지 말라고 강요하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사고방식을 타인에게 강요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요즘 잘나가신다는 신세대들은 오냐 오냐 자라서인지는 몰것지만 자신이 알고있는바가 옳다고 주장만하고 타인에게 강요한다. 나이든 사람들이 그건 옳지 않다고 이야기하면 꼰대라고 치부하면서 무시하기 일쑤다.
결국 꼰대라는 단어는 단순히 말안통하는 나이든 사람을 지칭하는게 아니라 그냥 모두 해당되는게 아닌가 싶다.
늘 이야기 하지만 내가 아는것은 정보이지 진실은 아니다. 자신이 세상의 모든 진리를 알고있는것마냥 살다가는 수십만의 사람이 사는 사회에서 고립무원이 된다는것을 명심해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