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

일상다반사 2020. 9. 20. 10:07 Posted by 푸른도시

어제 낮부터 울기 시작해서 밤새도록 울어대던 아이들..
새벽에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결국 데려오라는 마나님의 말씀.

데리고 와서 열심히 닦여줬더니 그새 참았던지 오줌을 싼다.
배가 고픈듯하여 사료를 물에 말아줬더니 허겁지겁 먹는다.
밤새 얼었는지 너무 차가워서 핫팩을 깔고 애들을 박스에 넣어주니 지쳤는지 잠이 들었다.

일단 데리고는 와서 조용해지긴했는디...
인제 우에야하나...
일단 병원에 데리고 가야겠구나..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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