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뭐하는덴가?

위키 백과에 따르면,
"국토교통부(한국 한자: 國土交通部, 영어: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약칭: 국토부, MOLIT)는 국토종합계획의 수립 · 조정, 국토의 보전 · 이용 및 개발, 도시 · 도로 및 주택의 건설, 해안 · 하천 및 간척, 육운·철도 및 항공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대한민국의 중앙행정기관이다. 2013년 3월 23일 국토해양부를 개편하여 발족하였으며, 세종특별자치시 도움6로 11 정부세종청사 6동에 위치하고 있다. 장관은 국무위원으로, 차관은 정무직공무원으로 보한다."
말그대로 개발, 교통에 관한 담당부서라 할 수 있다.
요즘 하는 행태를 보면 뒷돈을 받던가, 아니면 뭔가 조직내에서 오랫동안 썩어들어간 부위가 분명히 있는것처럼 보인다.
현대 자동차에서 불이 그렇게 나고 고장이 나도 국토교통부에서는 몇년째 리콜 조치 따위는 지시하지 않는다. 제조사 편을 드는게 그냥 명확하게만 보인다. 이처럼 대기업 편드는것도 좀 티가 안나게 하는것 따위는 모른다. 그냥 대놓고 편든다.
제주도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제2공항도 그렇다.
단순히 공항이 문제가 아니다. 공항을 만드는것도 그렇지만 공항이 생기면 이에 따른 인프라도 건설해야 하고, 늘어난 수만큼 숙박시설등의 건설도 시작되어야 한다. 무슨 이런 리베이트 노리고 이런짓을 하는게 아닐까?
설마 그러겠냐는둥, 그래도 아니라는둥 하지만 공항 확충으로 가능하다는 보고서를 감추고 도민 설명회에서도 부득부득 거짓말로 일관되게 우기는걸 보면 이건 분명히 뭐가 있다.
있고도 넘칠만큼 무리하게 하는게 뻔하게 보이는거다.
내 돈 아니고, 내 땅 아니고, 내 일 아니니깐 내 돈만 챙기면 된다는 심보들....
정말 너희들 죽을때까지 행복할 수 있겠니?
하기사... 명박이는 아직도 잘못이 없다고 하더라. 두환이도 그러고.. 근혜도 그러고...

근데, 그거 알어? 미국이나 일본의 국립공원에는 케이블카가 없데. 적어도 자연은 후손에게 지금 그 상태로 물려줘야한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