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나, 어느 순간에 체리 품속에서 뭉실이가 자고있다.어느새 16살이 되어버린 우리 체리가 그래도 아이들을 받아줘서 고맙다.살짝 귀찮아하는듯도 하지만 별 개의치 않고 받아주는듯하다.고맙다. 체리야. 아프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