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멀다하고 날라다니는 냥이 두마리 때문에 청소를 자주 하지 않으면 거의 사막 공동화가 되어 버린다. 털이 뭉쳐서 굴러다니는게 영락없는 사막이다.
모 집의 냥이는 쥐처럼 전선을 갉아 먹어서 난리라는데, 우리집은 그정도는 아니어서 다행이다. 하지만 가끔 마우스가 먹통이 될때가 있다. 사진처럼 광마우스를 쓰면서 생긴 현상인데, 어느날인가 인식이 제대로 안되는 때가 있다. 처음에는 마우스가 고장난줄 알고 분해도 하고 난리였는데, 확인해 보니 저 위의 사진처럼 광 부분에 털이 뭉쳐지면 좌표가 인식이 안되는거다.
그냥 털만 빼주면 잘 돌아간다. 크으~ 댓가가 좀 크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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