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서 어떤 나라가 선진국이고 낙후국인지가 극명하게 티가났고, 어떤 나라가 위기 상황에 잘 대처하는지도 티가났다.
그리고 사람들이 극한 상황에 다다르면 얼마나 귀가 얇고 자신만 안전하면 그만이라는 자기이율적인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도 알게되었다.
이 백신이 좋네, 저건 별로네 하면서 혼자서 전문가인척하는 사람들도...
갑자기 나타난 코로나라는 사태가 이처럼 사람들의 숨겨진 면모를 보여주는것이 참 재밌다는 생각도 든다.
그래도 환자들을 위해서 물심양면 수고하시는 의료진들께는 정말 감사할 따름이다.
이놈의 사태는 진짜 언제꺼지 갈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