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안열었어요~

일상다반사 2022. 3. 31. 18:01 Posted by 푸른도시

맛집이 5월에 새로 연다고 한창 공사중이라고 치자.

그 집은 엄청나게 맛있을거라고 소문이 나서 공사중에 시끄러워서 주변 사람들이 민원을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몇몇 사람들의 만류로 열심히 지어졌다. 5월에 오픈한다고 문에 붙어 있는데.. 아직 열기도 전인데 말들이 많다.

정말 맛이 있을까하는 사람들과, 맛이 있을거라고 엄청 기대했지만 아니라는 이야기도 흘러나오고.. 정작 옆집에서 자신들거 베꼈다고 소리지르는데도 그닥 반응을 않고 있고.. 이전 가게 주인한테는 이런저런 시비를 걸고 있고...

정말 오픈하면 제대로 맛집의 맛을 보여줄 수 있을까?

아직 열지도 않았는데 기대보다 걱정이 앞선다.

러시아가 일으킨 전쟁으로 이제는 시멘트 부족으로 일거리가 줄어들지도 모르고.. 밀가루 부족으로 굶지나 않을런지 그게 더 걱정이다. 현실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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