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리가 어쩌고 하길래 뭔가 해서 찾아봤더니, 소니에서 새롭게 내놓은 MP3 플레이어이다.
동영상이 괜찮다고 해서 또 찾아보니 작동 동영상이 나온다.
(하단의 링크에 가면 무비가 있다. 클릭하면 작동)
http://www.sony.jp/products/Consumer/rolly/index2.html
뭐, 좋다. 새로운 컨셉이 어쩌고 춤도 추고 한다니 보기는 좋다.
한데, 보면서 무슨 생각이 드냐면, 소니는 요새 왜 이러냐? 라는 생각이다.
이전에 바이오 노트북이 나왔을때 든 생각이었다. 감탄사를 연발할 정도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의 소니를 보면서는 실망의 연속이었다. 춤추는 MP3 플레이어? 그걸 누가 쓴다고 저런걸 만든건가? 아무런 대상도 없이 단순히 실험적인 작품인건가? 뭘 어쩌라는건가? 저러다가 히트치면 된다는건가?
새로운 물건을 출시할때마다 점점 연민이 느껴지는건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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