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생강꿀차.
거창한게 되어 버렸다.
얼마전 부서 워크샵에서 물놀이를 한답시고 물에 몇번 뛰어 들었더니 그냥 바로 감기가 걸린듯 하다. 목이 붓고 기침이 나고 몸도 영 부실하게 으실 거리는것이 오늘은 현지서 바로 퇴근.
얼마전 부산 본가에서 보내주신 홍삼액을 먹으려다 덥혀 먹는게 낫지 않을까 해서 덥히다가 며칠전에 장모께서 주신 꿀이 생각나서 꿀을 듬뿍 넣었다. 그냥 마시려다가 장인께서 재배한거라면서 주신 생강 가루가 생각나서 그것도 넣고 뜨뜻한 물을 더 부었다.
양쪽 어르신들의 사랑이 듬뿍 담긴 홍삼생강꿀차... 크으~ 맛 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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