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다. 말만?

일상다반사 2008. 9. 8. 11:05 Posted by 푸른도시
이전에도 한번 이야기했지만 미안하다는 사람한테는 할말이 없다.
싸움을 하려고 해도 미안하다고 사과 하는 사람보고 화를 낸다면 그것도 이상하다.

종교파동이 어쩌고 하는데, 당나라당과 정부는 미안하다 소리 안하기로 가닥을 잡고 있다고 한다.
잘못한게 없으니 배째라, 이거지?
흐흠... 뭐 잘못한게 없을수도 있다. 종교적 신념으로 씨부리삿는건데 뭐가 미안한게 있다는건가? 안그런가?

그래, 니들 그러고 살아라. 니들 그러고 사는건 알겠는데, 울나라를 교회로만 만들지 마라. 응? 제발이지 부탁이다. 니들 믿슈미다를 외치는건 좋은데 남까지 끌어들이지 말라는거다.

난 구제 안해줘도 좋으니 제발 좀 놔두란 말이다. 내가 불신지옥에 빠지더라도 다 내 업보니 제발 좀 놔두란 말이다~! 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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