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생각사이

일상다반사 2010. 1. 11. 15:10 Posted by 푸른도시
1월을 시작하면서 벌써 3분의 1을 두통으로 허비해 버린뒤에 정신을 차려보니 내가 뭘하고 있나 싶다.

그래도 집에 전화라도 자주해야지 하면서 전화를 했더니 아버님이 또 안좋으시다. 당뇨가 심하시니 출혈도 심하시고 멎질 않으셔서 건강상 뽑은 이때문에 고생중이시란다.

이야기를 듣고 오지말라는 어머님의 소리에도 기차표 시간표를 쳐다보다가.. 두통으로 허비한 병원비가 생각나니 카드를 긁을 수 없어서 취소를 한다.

한달의 결재때문에 취소를 해버린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이럴때는 멀리 있는게 싫기도 하고...

괜시리 두통이 도지는것 같아서 가방속의 약만 뒤지고 있다..

또 눈이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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