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이 떠나신지도 몇주가 흘렀는데...
4년전에 어머님을 여윈 잘아는 동생이 이야기 한적이 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을거라고. 하지만 가끔 생각나는건 가슴을 저미는 아픔이 될거라고...
아침 출근하다가, 길을 걸으면서 갑자기 눈물이 쏟아졌다.....
생각을 한거도.. 사진을 쳐다본거도 아닌데...
그냥 쏟아졌다.....
강남 한복판에서 거리에 쭈그리고 앉아서 한참을 울었다.
다 큰 어른이....
언제쯤 이런 아픔이 가실까.
시간이 빨리 빨리 흘러갔으면 정말 좋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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