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엔 그나마 좀 났다.
그러다 일을 시작하고 한 두어시간 지나면 줄줄 흐르는 땀이 느껴진다.
물을 계속 마시지만 화장실은 안간다. 아마도 땀으로 전부 배출되는듯.
퇴근전 집으로 갈때 시간이 걸리니 그때 화장실은 한번 간다.
점심때까진 그럭저럭 버티고, 오후 작업이 시작되고 한 2시 부터는 헐떡거리면서 일을 한다.
이때는 땀이 나기시작하는게 아니라 온몸에서 줄줄 흐른다.
그러다 퇴근시간이 되면 이미 티셔츠는 흠뻑 젖어있다.
그나마 뜨거운 햇볕 아래 작업이 아니라서 다행이다. 실내 공사니. 어쩌다 야외 작업하는날은 거의 죽음이다.
여튼 오늘도 진짜 땀흘려 남은 하루를 보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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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라도 나서 길막히고 하면 그때도 전화로 지시할까?
모든걸 다 마다하고 굳이 청와대를 안들어가겠다고 우긴 이유가 뭘까?
으쓱임의 최고봉이신분께서 높이를 낮추기 위해 나왔다는건 말이 안되고.
분명 안들어간 이유가 있을텐데 말이지.....
수십년간 축적된곳을 굳이 안들어간 이유가 뭘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