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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재생?

잡다한디지털~ 2022. 7. 31. 19:21 Posted by 푸른도시

이전에 N10을 쓰다가 액정을 깨먹었다.

그때 액정을 주문해서 재조립을 했는데... 이때 조립이 잘못되었는지, 아니면 불량품이 왔던지 뭔가 조립후에 재정신이 아니었다.

저렇게 멍든것처럼 보이고, 그냥 눈감아주고 이용해볼려고 해도 화면이 종종 번쩍이기도 하는것이 도저히 이용을 할 수 없다고 판단이 되어서 결국 눈물을 머금고 CE를 주문해서 지금까지 잘 쓰고 있다.

이번에 N10이 업데이트가 되었다기에 그래도 업데이트나 하면서 뭔가 이걸 활용할 방법이 있을까 해서 N10을 꺼내봤는데... 깜짝 놀랐다.

말끔해졌다. 게다가 이것저것 해봐도 화면이 번쩍거리거나 하진 않는다. 뭐, 그래봐야 몇시간 안써봤지만. 여튼 이상이 없어 보인다. 왜지? 혼자서 자가 재생을 한건가?

뭐, 여튼 백업폰이 하나 생긴듯 하니 그나마 다행이긴 하다. 적어도 지금거 문제 생기면 언제든 대체품이 있으니 다행이다. 안드는 11이지만 그래도 잘 작동한다면 별탈없으니 다행이다.

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제정신으로 돌아왔다니 다행이다. 결국 내가 한 부품 교체는 성공적이었던가? 아직 실력은 안죽었구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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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킬러 : 죽어도 되는 아이

영화이야기 2022. 7. 31. 14:07 Posted by 푸른도시

푸핫.... 장혁은 영화 '아저씨'가 엄청 부러웠나봄.

허세 작렬의 끝판왕.

총들고 위협하는데 칼들고 설치는 양아치들은 뭥미?

아는 친구가 제작진에 있고 막판에 제작 화면이 보이는데 올만에 얼굴 봐서 반가웠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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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라면..

일상다반사 2022. 7. 30. 17:27 Posted by 푸른도시

최근 읽은 기사중에 너무나도 마음 아픈 사연이있었다.

고양이를 17마리나 키우면서 집을 몇달동안 가지 않아 아이들이 굶어죽은채로 발견이 되었다는것이다. 아이들은 배가 고팠는지, 밥을 주는 사람을 기다린것인지 현관문 앞에서 아사한 상태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를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나도 아팠다.

생명을 가족이라고 맞아들였다면 그 가족과 행복할수있도록 노력해야 하는게 아닐까? 가족이 어찌되던 상관않는게.... 그냥 할말이 없다.
아니다. 자기가 낳은 자식 조차도 내다버리는 세상인데 하물며 고양이 목숨 따위야...

누구 말처럼 내가 팔을 벌려 보듬어 줄수있는 내 가족들에게라도 최선을 다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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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ody + Netflix

영화이야기 2022. 7. 30. 06:05 Posted by 푸른도시

간만에 쉬는데...

넷플릭스를 이리 저리 돌리다보니 노바디가 있더라. 그래서 간만에 다시 볼까 하고 재생했다가.. 꺼버렸다.

노바디에서 기가 막힌건 상황에 따른 OST이다. 그래서 그 노래의 가사도 중요한건데... 넷플릭스에선 노래는 번역안했다. 걍 노래만 나온다.

결국 다시 찾아서 봤다.

뭣이 중헌디! 왜 그걸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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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Plus Nord CE OxygenOS 12 Stable

잡다한디지털~ 2022. 7. 27. 06:25 Posted by 푸른도시

 


응? 오픈베타2가 나오고 나올줄 알았는데, 그냥 정식 버전이 나와 버리넹..
아무래도 너무 오래 걸린듯 해서 얼른 서둘러서 나온 느낌이... ㅋㅋㅋㅋ
뭐, 여하튼 OTA 확인해보니 업데도 정상적으로 되고 이제부터는 Android 12 생활이군.
해주니 마니 하더니 결국 CE는 13 업데에서 제외. 뭐, 인제 12 설치한거니 잘 쓰다가 나중에 다른거 사문 되지 머.
그때까지 맘에 드는게 나올란가 몰것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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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괜찮아?

일상다반사 2022. 7. 25. 18:19 Posted by 푸른도시

간만에 일이 생겨서 나갔다.
다른팀 도우미로 간지라 처음 뵙는분들하고 일했다.

쉬는 타임에 커피도 같이 마시고 같이 일하다보면 금방 친해진다.
무슨 이야기를 하다
'자기만 알고 나만 아니면 된다는거네' 라는식의 이야기가 나오자 다른분이 하시는 말.
'MZ세대네' 하고 막 웃으시는데...

나는 한편으로 생각했다. 소위 민지세대라 불리는 세대는 '나만 편하고 나만 아니면 된다식의 이기심으로 똘똘 뭉친세대' 라고 통칭적으로 불리는데...
정말 괜찮은걸까?
그냥 꼰대가 그런다고 무시하지 말고, 다들 그렇게들 알고있는데...
정말 괜찮은거니?

너나 잘하라문 할말은 없다만.
그래도 나는 남들에게 그런 소리는 안듣는단다...
정말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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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ray Man

영화이야기 2022. 7. 23. 16:07 Posted by 푸른도시

스피드감 쩐다~!

라이언 고슬링 찐팬 등극~!

크리스 에반스는 아직 악역에 안어울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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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는 메이드사마 Baby Assassins

영화이야기 2022. 7. 23. 08:43 Posted by 푸른도시

웃긴 제목에 어차피 뻔한 일본식 코믹물인가 싶었는데....

생각보다 현란한 액션에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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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 교육의 효과?

일상다반사 2022. 7. 22. 15:20 Posted by 푸른도시

뭐... 이제는 말할 수 있다라기 보담은... 걍 지난날 되돌아보니 생각난거 정리하는 시리즈?

사실 이제는 말할 수 있다가 된게 엄니 아부지 다 안계시니 말할 수 있다정도? ㅋㅋㅋㅋ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울 오마니는 대단하신분이었다.

이모님댁들은 부산에서 5개 손가락에 들어가는 재벌들이셨다. 뭐 가끔 큰일이 벌어졌을때나 이럴때도 덕을 보기도 했지만 나에게 영향은 미치지 못했다.

우리 오마니의 생활관은 단순했다. 저집은 저집. 우리집은 우리집.

이모님댁에 가서 갈비찜을 먹고 어쩌고 해도 우리집은 그냥 된장찌개에 밥이었다. 단순했다. 저집은 원래 저런거고, 저걸 부럽다고 생각하거나 동경한다기 보담은 저집은 저집이고 우리집은 우리집이라는게 어머니의 지론이었다.

때문에 나는 건축 역사에도 나오는 우리 큰이모님댁에 가면 우와하는 느낌은 들어도 우리하고는 별개라는 생각으로 살았다. 덕분에 서울에 가서도 웬만큼 잘사는 집이라고 방문해도 우리 큰이모님댁을 보고 자란 나로서는 뭐, 이정도면 괜찮네라는 느낌으로 살게 된거? 뭐 그랬다. 벽난로와 천정이 3층 높이의 우리 큰이모님댁에 비하면 다른 집은 그냥 뭐 그냥 그런가보다 할 수 밖에 없었다.

어머님은 늘 내가 말씀하셨다. 저 집은 원래 저런거고, 너는 저거에 대해서 부럽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의 삶이 있고 저집은 저집대로의 삶이 있다고 늘 말씀하셨다. 이게 세뇌가 되어서 그런지 나는 어릴적부터 지금까지도 이모님댁이 부럽다고 느낀적은 없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렇게 되었지 싶을 정도로 그런 생각을 안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 이모님댁은 지금 드라마에 나오는 집들은 발꼬락에 때도 안될 지경이다. 하지만 그런거에 부끄럽지 않게 살 수 있었던건 우리 오마니의 세뇌(?) 교육 덕분이었으리라.

이건 차후에 내 삶에도 이어졌다. 주변에서는 내가 무슨 일을 하다가도 잘 안되면 외가덕을 좀 보지 왜 그러냐고들 했지만 웬진 나는 그렇게 사는게 싫었다. 솔직히 외가쪽에서는 이모님댁에 연줄로 이모님댁 회사에도 들어가고 막 그랬지만 나는 웬지 그게 싫었다. 이게 다아 울 오마니의 세뇌(?) 덕이었을듯.

자신이 뭔가 개쳑하지도 않고 남의 부귀에 얹혀 산다면 그게 무슨 소용이 있으리라 하는 생각?

뭐 덕분에 지금은 못이나 박은 생활이지만 나는 이 생활이 힘들다거나 부끄럽지도 않다. 너무 홀가분 하다는 생각?

우크라이나 사태 덕분에 시멘트 파동으로 일이 없는게 문제긴 하지만....

여튼 내가 우리 이모님한테 득을 본건 그래도 종이백이라도 있어야 한다는 교훈을 얻게 한거다.

동의대 교수 쉐키가 건널목 파란불에서 나를 치고 부산에 병원장이랑 쿵짝해서 2주로 퉁칠려고 하던순간에 부산 라이온스 클럽 회장님이시던 우리 이모님이 나서서 난리가 나고 회장님 조카가 일케 되었다 해서 또 난리나고.. 하여튼 그래서인지 그 병원은 몇년뒤 문을 닫는다. ㅋㅋㅋㅋㅋㅋ

그때 우리 큰이모 파워가 무지막지 하다는걸 알았다.

에혀....

글 쓰다보니 우리 이모님들 보고 싶으다... 큰 이모 떠나시고... 작은 이모도 떠나시고.....

뭐, 울엄마가 먼저 떠나긴 했다만은.....

난 요즘도 기억이 난다. 작은 이모 떠나시기전에...

꿈속에서 아부지가 차 열쇠를 달라시더라. 차 좀 빌려 달라시기에 나는 선뜻 내드렸다. 어디 놀러가실거냐고 하시니 아버지는 웃으시더라... 아부지가 차를 모시고.. 옆에는 어머니가 앉으시고, 뒷좌석에는 큰이모가 앉으셔서 내게 손을 흔드셨다. 나는 잘 다녀 오시라고 열심히 손을 흔들었고....

며칠 뒤 작은 이모가 떠나셨다는 전화를 받았다.

그때 깨닳았다. 작은 이모 데리러 가신거였구나.......................

그랬다. 뭐... 그랬다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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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존재

만화이야기 2022. 7. 22. 13:22 Posted by 푸른도시

자네들은 신이 없으면 안되는겐가?

자신들의 신념으로

의지로 책임으로 행동하는게 불가능한가?

신을 정신적 지주로 삼은것은 상관없네

부모나 형제, 연인이나 주군, 그런것들을 믿는 것처럼 믿어 준다면 된다네

하지만 의지만 해서는 안된다네.

자네들을 구원하는것은 바로 자네들일세.

자네들의 힘이 기적을 불러 세계를 움직이는 거야.

우리들은 그것을 지켜볼 뿐.

 

- '이세계는 스마트폰과 함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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