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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어서 먼지 안나오는 사람 있나?

일상다반사 2009. 4. 8. 00:53 Posted by 푸른도시
오늘 ...아니 어제 집에 들어와보니 노무현 전대통령이 결국 실토했다고 한다. 박연차 리스트에서 부인이 돈을 받은 사실이 있다고 실토를 했다고 한다.
물론 그럴것이다. 당연히 그랬을것이다. 솔직히 그렇지 않나? 집권을 하게 되면 받아 처먹는게 당연히 있다.

노빠냐? 아니올시다. 나는 노무현 대통령을 찍지도 않았고 노무현 대통령에 미쳐 있지도 않았다.

여기서 한마디.

지금 권력 차지하고 있는 넘은 아닐거 같으냐? 당연할거다. 나는 이전에도 안 믿었고 지금도 안믿는다.
니는 나중에 저런꼴 안당할거 같지?

여기서 더 한마디.

먹어도 좋다 이거야. 니들 먹는거 원래 그런거 먹을려고 그런자리 한다는거 다 안단 말씨. 근데. 전임자는 국민들은 안 울렸어. 알어? 국민들은 몰랐어. 근데 지금 니가 하는짓은 국민들을 울리고 처먹는게 그냥 보여. 그러지만 말아달라는거야. 니가 처먹던 말던 난 모르겠어. 국민들은 제발좀 그만 울리고 니가 처먹는다고 난리치는 사람들좀 그만 잡아가라는거야. 뭔말인지 모르겠어? 그래... 미안하다. 고만하께. 니가 사람이 아니라서 사람말 못알아묵는다는거 나는 애진작에 몰랐어.

니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지? 로맨스 자알해바라~!

이건 혹시나 지만...
그래도 혹시나. 만약에라도...
니가 중임한다?
난 국적 포기한다. 니를 뽑아준 나라라는게 부끄럽고, 니가 대표자라는게 부끄러운 나라에선 더 이상의 희망이 없다.

내가 더 이상 말할가치도 없다. 너는 원래 사람말 못 알아 묵는다는거 알지만 내 주변에도 사람말을 못 알아묵는다? 그럼 내가 이 세상에 살아야할 이유가 없잖아? 나는 그래도 사람인데 사람 사는 세상에 살아야 하지 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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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세가 복잡한것이 사실입니다.
특히나 북한의 미사일 파동과 함께 이스라엘의 학살 사태등을 보면서 정말 세상이 뒤숭숭하다는걸 느낍니다.
한데, 보면서도 약간의 씁쓸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는것이, 미국이란곳은 자신들은 엄청난 무기들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국의 개발은 못하게 하는것이 좀 그렇더군요.
우리나라의 3공화국 당시 미사일 개발 사건도 있고 해서 영 남의 일같이 보이질 않습니다.

여기서 또 다른 일면을 보게 되는데요, 요즘 이스라엘과의 전쟁이 전쟁이 아니라 학살 수준으로 치닫고 있는일이 있습니다. 아침 신문에는 이스라엘과 미국의 정상들끼리 악수하는 장면이 나오더군요. 입안이 너무나도 씁쓸한것이 힘있으면 학살을 하건 말건 밀어주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농담처럼 하는 말들이 있지 않습니까? '내가 하면 로맨스고, 니가하면 불륜이다' 세상 참 웃기는 일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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