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니 보수니 난 그딴거 모른다.
물론 구분도 못한다. 내가 그딴걸 어찌 알고 구분까지 하겠는가.
하지만 최근에는 진보라 불리우는 사람들의 하는걸 보면서 드는 실망감은 좀 크다. 소위 보수라 불리우는 세력의 잘못에 대해서 맹비난을 하면서 같은편의 잘못인듯한게 보이면 맹비난이 아니라 물어뜯어서 아작을 낸다.
마치, 한점 부끄러움이 없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데... 무슨 결벽증 환자도 아니고... 애시당초 진실은 필요없다. 지금의 의혹은 누가 자리를 내어놓든, 누굴 자르든 해서 일단락 짓고 나아가야 한다고 한다. 다 자르고 나면 누가 이끌건가?
진보신당의 사태는 천천히 두고 봐야할 문제이다. 더욱이나 지금 떠들어대는 언론들의 기사는 애시당초 믿지도 않는다. 소위 진보신문이라고 하는곳도 이제는 믿을 수가 없다. 병원에서 한군대서 나온 진단을 맹신할 수 없듯이 신문도 믿을 수 없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현재의 언론들은 그러한 역활을 하지 못한다.
그런 잘못된 기사가 판을 치는 이 즈음에서 진보신당은 잘못했다고 되려 소위 같은편이라는 사람들이 손가락질 하고 물어뜯고 있다.
과연 당신들은 그러한 결정에 100% 자신하는가?
나는 모르겠다. 하지만 하나는 알듯하다. 이제 통합 진보당 맥은 다뺏으니 다음타자로 누굴할지 고르는중일듯 하다는거.
소위 잘나신 우리 진보들은 오늘도 놀아나는거다. 그놈의 100% 순결을 원하시는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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