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님이 맥북을 거둬 가시고 손에 들어온 Sony Vaio PCG-SRX3/BD.
보이즈옹이 쓰시던걸 마나님에게 싼값(?)에 팔려갔다가 지금은 내손에 들어왔다.
원래 설치된것은 Windog XP...
어허...하지만 이 사양에 XP란것은 거의 그렌다이저에 티코 엔진 얹은거다. 한마디로 굴러 갈려면 엄청 힘들게 굴러간다는 소리다.
사양이 궁금하신가?
Pentium III 800MHz다. 메모리는 256MB이고, 10.4인치에 1024x768을 지원한다. 해상도는 그럭저럭 괜찮은편이지만 CPU랑 메모리가 딸려도 너무 딸린다. 해서 Windog 2000을 설치해봤다. 그럭저럭 돌아간다. 한대, 무선랜이나 이런게 영 시원찮다. 제대로 안돌아간다는 소리다. 해서 다시 Windog XP로 돌아갔다. 어허....그런데 부팅 한번 하는데 세월이다. 돌아가면서 버벅거리는거도 인내심의 한계에 도달할 지경이니... 이거... 이러문 안되는데...
일단 잔머리를 굴려본게 해킨토쉬를 설치해보면 어떨까 였다. 뭐, 사양이 어떻든 간에 일단 설치해보는거는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는데. i-Link라고 있는게 IEEE1394 포트이고 마침 집에 IEEE1394지원하는 시디롬이 있으니 연결해봤다.
아...이런 젠장. Vaio는 전용 시디롬이 아니면 부팅을 지원하지 않는단다. 실패. 그럼 전에 쓰다가 만 Ubuntu나 설치해볼까? 시디롬을 꺼냈다가 다시 생각이 들었다. 젠장, 부팅을 지원안하지....
뒤져봤다. 시디롬 없이 설치가 안될까? 해서 찾은것이 이거다.
http://marc.herbert.free.fr/linux/win2linstall.html
한참 읽어보다가 집어치웠다. 부팅할때 도스로 하고 부팅한다음에 뭘 설치하고 ISO파일의 위치를 Config에서 설정하고... 대굴빡 아프다. 이전에는 분석하고 테스트 해보고 설치했겠지만 인제는 나이가 들어서인지 귀찮다. 머하러 그런걸 한단 말인가.
다시 뒤졌다. (뒤질 시간에 설치하겠다)
다시 발견.
http://lubi.sourceforge.net/unetbootin.html
오호... 윈도우에서 실행해서 네트워크를 통해 이미지를 부른다음에 설치가 가능하단다. 실행. 집에는 DHCP를 이용하니 네트워크도 이상없이 잡는다. 루트랑 스왑잡고 나니 지가 알아서 가까운 미러에서 이미지를 가져온다. 오케바리....
잘~ 깔더니... 이런 죽어버린다. 부트 이미지를 못찾겠단다. 엥? 뭔소리야? 이것 저것 해보다 그냥 밀었다. 다시 불러 오문 그만이지 머. 해서 다시 시도했더니 이번엔 또 다른 오류다. 생각하기도 귀찮다. 그냥 또 민다.
Ubuntu가 설치가 잘 안되나? 다시 앞서의 방법을 읽어보니 OpenSuse도 있다. 그래. 이전에 수업도 들은건데 저거나 해볼까?
다시 OpenSuse를 시도. 설치후 부팅을 하니 이건 Ubuntu랑은 또 틀리다. 특히 파일을 네트워크에서 읽어오는걸 일일이 설정을 해줘야 한다. 우선 FTP로 받을건가, HTTP로 받을건가인데, 원래 방법은 FTP를 선택하고 download.opensuse.org라고 되어 있다. 이건 다음을 입력한다.
ftp.kaist.ac.kr
한국의 카이스트에 서버를 이용한다.
다음에 디렉토리를 이야기할때는 좀 길지만 다음을 입력한다.
/opensuse/distribution/10.3/repo/oss/
이후에는 이상없이 진행된다. 그러고 재시동. 커허이~ 이쁜 Suse화면이 뜨셨구만.
인제 한글이랑 좀 설정하고 쓰면 될거같다. 역시나 Windog XP의 속도는 비할바가 못된다. 느려터진...... 무선랜도 생각외로 쉽고 잘 된다. 역시 OS가 문제였던게냐....
PS: 헛...캡쳐 화면을 보니 시간을 바꿔야 것다. 새벽 1시인뎅....
보이즈옹이 쓰시던걸 마나님에게 싼값(?)에 팔려갔다가 지금은 내손에 들어왔다.
원래 설치된것은 Windog XP...
어허...하지만 이 사양에 XP란것은 거의 그렌다이저에 티코 엔진 얹은거다. 한마디로 굴러 갈려면 엄청 힘들게 굴러간다는 소리다.
사양이 궁금하신가?
Pentium III 800MHz다. 메모리는 256MB이고, 10.4인치에 1024x768을 지원한다. 해상도는 그럭저럭 괜찮은편이지만 CPU랑 메모리가 딸려도 너무 딸린다. 해서 Windog 2000을 설치해봤다. 그럭저럭 돌아간다. 한대, 무선랜이나 이런게 영 시원찮다. 제대로 안돌아간다는 소리다. 해서 다시 Windog XP로 돌아갔다. 어허....그런데 부팅 한번 하는데 세월이다. 돌아가면서 버벅거리는거도 인내심의 한계에 도달할 지경이니... 이거... 이러문 안되는데...
일단 잔머리를 굴려본게 해킨토쉬를 설치해보면 어떨까 였다. 뭐, 사양이 어떻든 간에 일단 설치해보는거는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는데. i-Link라고 있는게 IEEE1394 포트이고 마침 집에 IEEE1394지원하는 시디롬이 있으니 연결해봤다.
아...이런 젠장. Vaio는 전용 시디롬이 아니면 부팅을 지원하지 않는단다. 실패. 그럼 전에 쓰다가 만 Ubuntu나 설치해볼까? 시디롬을 꺼냈다가 다시 생각이 들었다. 젠장, 부팅을 지원안하지....
뒤져봤다. 시디롬 없이 설치가 안될까? 해서 찾은것이 이거다.
http://marc.herbert.free.fr/linux/win2linstall.html
한참 읽어보다가 집어치웠다. 부팅할때 도스로 하고 부팅한다음에 뭘 설치하고 ISO파일의 위치를 Config에서 설정하고... 대굴빡 아프다. 이전에는 분석하고 테스트 해보고 설치했겠지만 인제는 나이가 들어서인지 귀찮다. 머하러 그런걸 한단 말인가.
다시 뒤졌다. (뒤질 시간에 설치하겠다)
다시 발견.
http://lubi.sourceforge.net/unetbootin.html
오호... 윈도우에서 실행해서 네트워크를 통해 이미지를 부른다음에 설치가 가능하단다. 실행. 집에는 DHCP를 이용하니 네트워크도 이상없이 잡는다. 루트랑 스왑잡고 나니 지가 알아서 가까운 미러에서 이미지를 가져온다. 오케바리....
잘~ 깔더니... 이런 죽어버린다. 부트 이미지를 못찾겠단다. 엥? 뭔소리야? 이것 저것 해보다 그냥 밀었다. 다시 불러 오문 그만이지 머. 해서 다시 시도했더니 이번엔 또 다른 오류다. 생각하기도 귀찮다. 그냥 또 민다.
Ubuntu가 설치가 잘 안되나? 다시 앞서의 방법을 읽어보니 OpenSuse도 있다. 그래. 이전에 수업도 들은건데 저거나 해볼까?
다시 OpenSuse를 시도. 설치후 부팅을 하니 이건 Ubuntu랑은 또 틀리다. 특히 파일을 네트워크에서 읽어오는걸 일일이 설정을 해줘야 한다. 우선 FTP로 받을건가, HTTP로 받을건가인데, 원래 방법은 FTP를 선택하고 download.opensuse.org라고 되어 있다. 이건 다음을 입력한다.
ftp.kaist.ac.kr
한국의 카이스트에 서버를 이용한다.
다음에 디렉토리를 이야기할때는 좀 길지만 다음을 입력한다.
/opensuse/distribution/10.3/repo/oss/
이후에는 이상없이 진행된다. 그러고 재시동. 커허이~ 이쁜 Suse화면이 뜨셨구만.
인제 한글이랑 좀 설정하고 쓰면 될거같다. 역시나 Windog XP의 속도는 비할바가 못된다. 느려터진...... 무선랜도 생각외로 쉽고 잘 된다. 역시 OS가 문제였던게냐....
PS: 헛...캡쳐 화면을 보니 시간을 바꿔야 것다. 새벽 1시인뎅....
반응형
'잡다한디지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늬만 5.1채널? (7) | 2008.02.18 |
---|---|
SSD와 HDD의 비교 (0) | 2008.02.15 |
100% Active X (1) | 2008.01.22 |
Leopard is better and faster than Vista (0) | 2008.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