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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 해당되는 글 45건

  1. 2010.07.15 무슨 변태도 아니고....
  2. 2010.06.30 광기의 집단 5
  3. 2010.03.03 아웅~ 무셔라~ 4
  4. 2010.02.04 웬지 패주고 싶은.... 2
  5. 2009.12.14 작은넘 재롱잔치
  6. 2009.12.01 배경화면을 바꾸다 3
  7. 2009.11.03 새로운 자리를 찾다 6
  8. 2009.08.21 같은 공간을 공유하다 2
  9. 2009.08.03 널부러지기 6
  10. 2009.06.09 싸구려 냥이들 6

무슨 변태도 아니고....

일상다반사 2010. 7. 15. 09:47 Posted by 푸른도시
이번에는 백로 서직지를 함부로 벌목하는 바람에 파악된 수로만 150마리가 몰살을 당했다. 자연에 대한 요만큼의 신경도 안쓰는 무신경한 인간들이 벌인 만행인데....

지난번 고양이 은비 사건때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여과없이 무수히 숨져있는 백로사진들을 처발라놨다.
댓글에 제발 좀 사진 좀 어떻게 하면 안되겠냐고 했더니, 저건 약과다.. 저정도는 해야 한다. 적어도 이정도는 봐야 경종을 울린다..는데....

그정도 까지 안봐도 이해가 충분히 갑니다. 나는 동물들이 그렇게 죽어서 널부러(?)진 모습은 안타까와서 못보겠습니다. 내 친구처럼 아끼는 고양이가, 늘 그렇듯 고아하게 모습을 보여주던 백로가.. 저렇게 처참하게 널부러져 쓰레기 취급당하는 사진들은 못보겠습니다.

아니 무슨 변태도 아니고...

동물은 존중을 해주지 않는건가요?
왜 동물의 죽음에는 존엄성을 이해해 주지 않는걸까요? 단순히 동물이기 때문에? 뭐, 숨쉬다 뒤진 물고기 사진같은건 별 신경 안쓰면서 왜 난리냐고요? 뭐, 그럴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지난번 은비 사건때 느낀점은 사람들은 인간이 나닌 생물들의 죽음에 무감각하다는 겁니다. 이후에는 그냥 쓰레기 취급을 하지 그 생명의 존엄성에 대해서는 신경을 안쓴다는겁니다. 그게 화가 나는겁니다.

하기사.. 내가 우리집 냥이가 떠나면 화장할거라니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도 수두룩한판인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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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의 집단

일상다반사 2010. 6. 30. 08:57 Posted by 푸른도시
일하는 도중 관련사진이나 찾아볼까하는 도중에 고양이 사건이란 말이 나와서 이리저리 찾아보게 되었다.
일반 기사의 경우 정확한 내용이 없어서 더 뒤지다보니 동물협회라고 주장하는 블로그와 개인 블로그가 보이게 되었다.

내용인즉슨, 20대의 여성이 다른집 고양이를 취중에 살해(?)한 사건이었다. 내용은 그렇다 치자. 솔직히 냥이를 두마리나 키우고 있는 사람으로서는 내용에 화가 나는게 당연한거다.

하지만 나는 다른 부분에서 더 화가 치밀어 올랐다. 소위 그 잔인하게 희생된 은비라는 고양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때 꼭 그 처참하게 죽어 있는 모습을 큼지막하게 사진을 올려야 했던가? 그렇게 인간이 잔인하다는걸 이야기 하고 싶어서 일부러 올린건가? 나는 은비를 때려죽인 그 여자보다 아무생각없이 그런 사진들을 올린 소위 '동물협회' 담당자에게, 널리 알려달라고 글을 올린 개인 블로거에게 더 화가 난다. 제발이지 그런짓은 좀 말아다라고 당부하고 싶다. 만약 내 가족이 희생된 사진이 그렇게 올라가면 절대 그러지는 못할것이다.

신문 지상에서도 간혹 전쟁의 현장이라면서 시신 사진을 아무렇게나 게재를 한다. 그게 할짓인가? 내 형제 부모의 사진이 그렇게 함부로 나돈다면 기분이 좋겠는가? 그런걸 아무렇지도 않게 올리고, 그런걸 아무렇지도 않게 보는 사람들이 많은곳에서 나만 이상한건가?

모르겠다. 정말 모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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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 무셔라~

지나가다풍경 2010. 3. 3. 21:05 Posted by 푸른도시

맨날 도망댕기면 가봐야 거기가 거기지만 줄기차게 도망들 다닙니다.
원래 저 집은 둘이 있으면 잘 수 있게 산거지만 실제로는 둘이서 같이 자는건 절대 있을 수 없는일.

도망댕기다가 우연히 둘이 같이 있습니다. 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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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지 패주고 싶은....

지나가다풍경 2010. 2. 4. 11:37 Posted by 푸른도시

주말에 방에서 뭘 좀 정리하다가 마루로 나갔더니 마나님옆에 너무나도 편안히 누워있는 작은넘이 웬지 미워 보입니다.

너무 너무 편안하게 보이는것이 그냥 마구 패주고 싶은 충동이..... 얄미운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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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넘 재롱잔치

지나가다풍경 2009. 12. 14. 09:31 Posted by 푸른도시


아...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 냥이 작은넘의 재롱이나 보면서 시름을 덜어 볼랍니다아~~~~~
그냥 보고만 있어도 미소가 지어지네요. 쿠쿠쿠...구여븐것. 아침에 밟지 좀 말란말이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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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화면을 바꾸다

지나가다풍경 2009. 12. 1. 08:54 Posted by 푸른도시
배경화면이 이것저것 해보다 여엉인데...
어제는 작은넘의 사진이 절묘한 표정이 잡혀서.. 배경화면으로 올렸습니다.

어째, 괜찮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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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자리를 찾다

지나가다풍경 2009. 11. 3. 13:32 Posted by 푸른도시
장인어른께서 김치보관서비스는 더 이상 해줄수 없다시면서 김치냉장고를 사라고 하셨다.
사실 김치 냉장고의 필요성은 알고 있었으나 집을 이사오면서 몇센치 정도의 공간만 남기고 꽉꽉 우겨 넣었던지라 자리를 찾을 수 없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다.

도저히 안되어서 거사를 치르기로 작정을 하고 김치냉장고를 구입.
10년 이상된 식탁을 과감히 버리기로 하고 그걸 치우고 나니 밥통이랑 자질구레한 물건들 놓을 자리가 없어서 고민을 하다 책장을 구해서 놓고 앞에다 김치 냉장고를 자리잡았다.

솔직히 뿌듯한게 사실이었다. 크기 때문에 엄청 고민을 하다 자를 가지고 이리 재고, 저리 재고 고민을 했던거라 자리를 다 잡고 흐뭇하게 쳐다봤다.

한데, 애들이 식탁 밑에 숨곤 했는데 이제 그걸 못하니 약간 어리둥절해 했었다. 그러던차에 작은넘은 하나의 꾀를 내었는지 맨밑의 책장칸을 자리 잡아버렸다. 마치 책장안에 놓은 냥이 인형처럼.




하도 저 자릴 좋아하길래 그냥 옆에 있던 자질구레한걸 다치우고 한칸 내줬다. 그래, 나중에 책 꽂을일 있으면 야그할테니 지금은 거기서 놀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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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공간을 공유하다

지나가다풍경 2009. 8. 21. 09:37 Posted by 푸른도시

음... 도도는 어두워서 잘 안보이는군요. 보호색?
1층에는 도도가 자리를 잡고 2층에는 체리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날이 더워서인지 둘다 어딘가 숨어서 시원한 자리를 즐기느라 보이질 않는데 간혹 저렇게 같은 공간에 있는 경우도 있군요.

아푸지 말그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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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부러지기

지나가다풍경 2009. 8. 3. 11:59 Posted by 푸른도시

날이 덥긴 더운가 봅니다.
주말에는 배달(?) 좀 하고 집엘 들어가니 체리가 널부러져 있더군요.
도도는 보이지도 않고....

사료가 또옥 떨어져서 멸치랑 잘라서 자연식(?)을 만들어주니 체리는 잘먹는데.. 까칠 도도냥께옵선 단식 투쟁에 들어가서 혼났습니다. 결국 저녁 늦게 온 사료 박스를 갈기 갈기 찢어 놓는 만행을....

나아뿐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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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구려 냥이들

지나가다풍경 2009. 6. 9. 12:24 Posted by 푸른도시

아...저희집 냥이들은 싸구려 냥이들입니다.
유지비가 적게 들어서 좋기는 하지만... 한편으론 측은(?)하다는거....

포장지 끈을 가지고 둘이서 서로 가지려고 싸웁니다. 끈 하나만 있으면 너무나도 잘 노는게..
비싼 장난감을 사줘도 잘 갖고 놀지도 않으면서 저놈의 노끈은 놀아달라고 물고선 갖고 온다는게....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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