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쇠소녀단

일상다반사 2024. 11. 18. 07:17 Posted by 푸른도시

예능 프로그램에서 철인 3종경기에 도전한다는둥 홍보를 하기에 그런가했다.
축구나 야구등 여러가지 예능에서 선보이다 이제는 하다 하다 철인3종까지 하나 싶었다.
 
게다가 나오는 인물들도 잘 모르는 인물들... 뭐, 알기는 알지만 그닥 잘 알지 못하는 배우들.... 드라마를 그닥 챙겨보지 않으니 난 도통 모르겠더라. 그나마 진서연과 유이 정도?

처음에는 그냥 재미난 예능인가하고 보다가 회차가 점점 더해질수록 자신들을 극복해나가는걸 볼 수있었다. 자연스레 응원하게 되고 마지막 대회 때는 쫄깃한 느낌?

마지막 모든 멤버가 완주를 할때는 박수를 챴다. 한편의 드라마였다.

힘든걸 극복하고 완주할 수있었던 그 노략들. 펑펑 우는 이유가 공감이 되더라.

마지막회 엔딩은 극장에서 감동받고 스텝롤을 다 지켜보던것처럼 계속 흘러가는 사진들을 봤다.

장하다. 무쇠소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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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좀 아닌거 같소

일상다반사 2024. 11. 17. 06:14 Posted by 푸른도시

그놈의 알고리듬 때뮨인지 인스타를 방문하면 떠난 아이들 사연이 올라온다.
안타깝지. 가족이 떠난건데… 마음이 안좋은건 당연할것이다.

근데, 종종, 아니 자주. 아이들 관에 넣고 꽂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사진들이 올라오는데… 이해가 안간다. 그 와중에 사진찍을 정신이 있던가? 난 처 우느라고 전화기가 어딨는지도 모르겠던데. 그리고, 찍었다 쳐도 내 가족 시신 사진을 막 처올려대고 싶을까?

난 아니라고 본다. 그립고 안타깝고 할때마다 아이들의 이쁜 모습이 더 보고 싶지 않나?

거기다 그렇게 함부로 아이들의 떠난 모습을 올린다는게 난 이해가 안가는데? 사람 가족 장례 할때도 안치실 가서 사진찍어서 올릴건가?

사람이든 동물이든 그건 생명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좀 생각들 좀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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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로해~!

일상다반사 2024. 11. 15. 18:45 Posted by 푸른도시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67616.html?utm_source=copy&utm_medium=copy&utm_campaign=btn_share&utm_content=20241115

 

이재명 ‘선거법 위반’ 1심 징역 1년에 집유 2년...의원직 상실형

지난 2021년 대통령 선거 후보 시절 허위 발언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이 대표가 기소된 4가지 사건 중 첫번

www.hani.co.kr

이전부터 종종 '법대로 해~ 법대로!'라는 소리가 있었다.

인제는 그거도 유명무실한듯하다. 법대로 돌아가질 않는 나라가 되었으니 말이다.

 

나는 어릴적 사회 시간에 배우나? 그때 배운건 '3권불립'이다.

백과사전을 찾아보면 이렇게 나온다.

 

삼권분립(, trias politica, tripartite system) 또는 권력분립(, separation of powers[1])은 국가의 권력을 입법권(legislative power), 사법권(judicial power), 행정권(executive power)의 셋으로 분리하여 서로 견제하게 함으로써 권력의 남용을 막고, 국민의 권리와 자유를 보장하는 국가 조직의 원리이다.

 

이라고 배웠다. 입법권, 사법권, 행정권. 그러니까, 국회, 법원, 대통령 행정부. 이렇게 3개로 나뉘어 서로를 견제하면서 운영해 나가는게 민주주의의 원리라고...

 

훗.... 역대 정권 이래 이렇게 사법부가 대통령이라 결탁하는 경우는 처음 본듯 하다. 우짜둥둥 대가리의 죄상은 덮어주고, 다른 사람들 죄상은 갈기갈기 찢어 놓으려는 야욕을 저렇게 티나게.....진짜 웬간히 하지....

 

인제 어디가서 법대로 하란 소리 못하것다. 법을 수호한다는 새끼들이 저따구로 권력하고 찜쪄 먹을려고 드는 나라에서 뭘 가지고 법에 호소할텐가? 이전부터 돈많으문 집유고, 돈 없으면 징역이었는데, 이제는 더 심해질거 아닌가? 정권에 까불락 거리면 다 잡혀갈거고....

 

야... 진짜.. 저렇게 티나게 좀 하지 말자. 니 새끼들한테 부끄럽지도 않냐? 뭐.. 니 새끼들도 니가 키워서 그 딴거 신경 안쓰는것들이 되었겠지만.... 

 

에혀... 몰라 씨바...

인제 역사의 심판이나 하늘의 천벌 같은 개소린 안할래. 두환이도 천수를 누리고 간판에....

 

PS: 이런글에 '좋은 정보'니, '좋은팁'이니 이 따구 댓글 다는 쉐키들도 꼭 있을거야.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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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inistry of Ungentlemanly Warfare

영화이야기 2024. 11. 15. 08:53 Posted by 푸른도시

가이리치 감독의 액션 코미디.
아직은 믿고 볼수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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