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저것 심심할때 알리 뒤지다 싼거 몇개 사는게 요즘 취미생활인지라...
얼마전에도 아이폰 케이스가 이쁜듯 보이는게 하나 있어서 샀다. 7천원 정도니 별로 신경 안쓰고 질렀다.
다른거랑 같이 배송될줄 알았는데 웬지 이번에는 전부 따로 배송이 되었다. 뭐, 배송비는 무료라고 했으니 난 몰것당.
도착해서 포장을 뜨는데, 로고가 어디서 보던거다. 응? 어디서 보던거지? 전에 비슷한걸 산적이 있나? 하고 생각하고선 제품을 꺼내서 장착을 했다. 이리저리 둘러보는데, 뒤쪽에 제품명이라고 써져 있다. 응? 슈피겐? 어디서 들어본건데....
아... 생각났다. 일베 사장이 운영한다는 그곳.
제품을 다시 분해해서 안에 보니 메이드인 사우스 코리아라고 적혀있는데....
이게 중국에서 생산되는건지.. 아니면 중국산 짝퉁인건지.. 그건 모르겠다. 하지만 짝퉁이던 뭐든 웬지 기분이 팍 상해 버렸다. 거기껀 죽어도 안살려고 했는데 말이다.
이게 짝퉁이라면 진짜 중국의 짝퉁기술은 엄청난거고.... 중국에서 생산을 해서 납품하는거중에 하나를 판거라면... 7천원에 판걸 한국서는 5만4천원에 판다는거고...ㅎㅎ
몰라. 난 우야뜬 작퉁이라도 슈피겐건 안쓸테다. 걍 쓰레기통으로 직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