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촛불 시위가 한창일때 누구는 이렇게 말했다.
산위에 올라서 촛불을 바라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고.
그때 한 생각은 아마도 지금은 시끄러우니 민동석보고 잠깐 쉬라고 그러고 2년뒤에 다시 부르자였던가보다.
민동석은 외교부 차관으로 다시 올라섰다.
촛불은 내란이라고 하는 책까지 낸 사람으로서 정부에 다시 들어선거다.
역시나... 악어는 서민들을 위한다면서 떡볶이나 사먹고 강냉이나 좀 사면서 뒤로는 삽질을 엄청 많이 하는구나....
며칠전 어머니 생신제를 하느라 부산을 갔다. 떠나시고 처음맞는 생신은 생신상을 차려드리는거란다.
부산에 도착해서 택시를 타면서 솔직히 깜짝 놀랐다. 택시민심은 그 지역을 대표하는 민심이라고 했다. 운전하시는분의 악어혐오증은 나보다 심하면 심했지 덜하진 않았다.
아....얼마나 뒤집어 놨길래 부산까지 이 지경이 되었을꼬...라는 생각이 들었다.
난 궁금하다. 임기가 끝나면 자기는 존경을 받으면서 유유자적한 생활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걸까?
하기사 지금 악어가 무슨 생각하는지도 모르는판에...뭐.
천벌? 그딴건 믿지도 않는다. 누구말마따나 진정 하느님이 계신다면 저런게 올라가도록 내버려두진 않았을거란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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