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둥 떠댕기는 저섬.
다섯살훈이의 고집으로 이룩하신 세빛둥둥섬이다.
문제가 많고 곡선다리라서 행사차량도 못들어가고 암때도 쓸모가 없어서 고정식 다리로 변경하려 하는데...
이게 5개를 교체하는게 석달이 걸리고 60억이 추가로 들어가야 그나마 쓸 수 있단다.
문제는 이 교각을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허가를 안해준다는거다.
고정식 다리는 하천법을 위반하고 한강 부유물이 쌓일 수 있어서 붕괴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거다.
근데, 그위의 형님인 국토 해양부는 강을 막으면 아무 문제가 없이 잘막을 수 있고, 부유물은 커녕 물도 깨끗해진다고 했는데.. 이상타.
아그야. 형님한테 물어보고 오그라. 4대강은 막아도 문제가 없다고 행님이 그라셨는데 꼴랑 다리 몇개 고정식으로 바꾸는건 문제 없단다아~
PS: 원순형님 정말 고생이시다. 사고쳐 놓은거 뒷감당하시느라 정말 머리 빠지시것다... 쩝... 날도 추운데 식사나 잘하고 뎅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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