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늘면....

일상다반사 2012. 7. 16. 08:09 Posted by 푸른도시

나이가 늘면 관대해진다고 하는데...

점점 속이 좁아져가는 나를 발견하고는 많이 시무룩해진다. 욱하는 성질은 이전보다 늘어난듯하고, 치워버려야지 하면서도 치우질 못하고 그 때문에 여기저기 화를 내고...

이전에 결심한것이 나에게 닥친일로 이를 남에게 전파하지 말자였는데 이를 계속 어기고 있다.

나이 드신 어른들이 꼬장꼬장해진다는 말이 왜 그런지를 이제 슬슬 깨닮아가고 있다. 나는 그러지 말아야히 하면서도....


좀더 내 마음을 다스려야 할듯 하다..


새삼 요즘 어머니의 위대함을 깨닮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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