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블루투스 헤드셋을 쓴것은 마땅한 차량용 핸즈프리가 없어서 였다. 아무리 헤드셋을 쓴다고 해도 불편한것은 어쩔 수가 없다. 운전중에 전화가 오면 핸즈프리를 착용해야 하고, 통화가 끝나면 또 정리를 해야 한다. 그래도 헤드셋이 편하기는 하지만 이런 불편한 점이 없지는 않다는거다.
앞서 말한것처럼 차량에도 핸즈프리를 장착하고 싶어도 이제는 핸즈프리를 생산하는곳이 없다. 삼숑이나 알쥐등에서도 핸즈프리 키트는 판매를 하지 않는다. 머토롤라에서도 안판다. 아무래도 마이크 달린 싸구려 핸즈프리가 너무 많아서 남는돈이 없어서인지 만들지를 않는다.
때문에 사람들은 이어셋을 이용하거나 그냥 통화를 한다. 바쁠때는 가끔 그냥 전화기를 들고 통화도 해봤지만 이거 상당히 위험하다. 물론 법적으로 금지된것이기에 하지말아야 하는것도 있지만 상당히 위험하다.
그런데도 업체에서는 핸즈프리를 잘 만들지를 않는다. 이익이 안된다는거다. 아무리 그래도 불법을 조장한다는거는 좀 그렇지 않나? 그런걸 내놓고 하지말라고 해야지, 대책은 없이 그냥 하지말라니.
길거리에 쓰레기통은 전부 없애버리고 길거리에서 담배피우면 5만원이라는 소리하고 같군.
아, 서론이 길었다. 국내 업체에서 핸즈프리 키트를 출시하였다. 판매된지는 꽤 된거 같은데, 그리 많이 알려지지 못했던거 같다. 백미러에 스피커등을 내장한 블루투스 핸즈프리이다. 연결을 블루투스로 하기 때문에 따로 설치가 필요없이 차에 탑승시 이용만 하면 된다. 멋지지 않나? 더욱이나 백미러의 상단이 연락온 전화번호도 나온다. 기왕이면 이름도 나오면 좋겠지만 너무 욕심이 앞서면 안된다. 개발은 성진 테크윈에서 개발을 했고, 이전에도 시거잭 핸즈프리등을 개발한 업체이다.
기본 모델은 132,000원이며, 후방 감지기 내장 모델은 187,000원이다.
이전에 소지한 블루투스 핸드폰이 IM-6200이었다. 본 제품 소개에 보면 '모든 블루투스 핸드폰과 호환됩니다'라고 해놓고 'IM-6200 제외'라고 되어 있다. 뭐 지금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씁쓸...
결국 이전에도 짐작하고 있던거였지만 IM-6200은 블루투스 표준이 아니었던게다~
판매원 : 웹맨월드
반응형
'잡다한디지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플의 새로운 마우스 (3) | 2007.04.13 |
---|---|
무슨넘의 업데이트가.... (0) | 2007.04.12 |
맥북 필수 설치 CoolBook (0) | 2007.04.09 |
FastMac Blu-ray Slim Drive 출시 (0) | 2007.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