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맨날 밥달라고 베란다에서 울던애들중 둘째같다...
밤새 차에 치인듯하다...
아침에 대문을 나서는데 멀리 길바닥에 차게 식어있었다...
집에 도로 들어가서 비닐 봉지 하나 달라고해서 아이를 안아들고 동네옆 건천에 데려다줬다...
안아들때 담벼락위에서 엄마 창이가 물끄러미 쳐다보고있었다...
혼자서 계속 미안하다, 미안하다를 되뇌었다...
그냥...
미안하다....
잘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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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맨날 밥달라고 베란다에서 울던애들중 둘째같다...
밤새 차에 치인듯하다...
아침에 대문을 나서는데 멀리 길바닥에 차게 식어있었다...
집에 도로 들어가서 비닐 봉지 하나 달라고해서 아이를 안아들고 동네옆 건천에 데려다줬다...
안아들때 담벼락위에서 엄마 창이가 물끄러미 쳐다보고있었다...
혼자서 계속 미안하다, 미안하다를 되뇌었다...
그냥...
미안하다....
잘가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