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훅 떨어졌다.
아침에 추워서 깨는 계절이 오고... 베개옆에 막내가 따악붙어서 자는 계절이다.
나이가 들면 시간이 빨리간다더니 하루 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간다는걸 느낀는걸 보니 나도 나이가 든겐가보다.
이제 더 기온이 내려가고 어느날 눈도 오는 겨울이 시작된거다.
그러다보면 이제 2017이 아니라 2018이라고 적어야 하는 해가 바뀐다.
이제 겨우 2017이라고 쓰는데 익숙해지는판에... 또 해가 바뀐다.
달력에는 12월에 선거일이라고 일정까지 적혀있는디... ㅋㅋㅋㅋ
올해도 정말 많은일이 벌어졌던 한해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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