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다니던 IBM에서는 모바일 오피스란게 있었다.
자리가 정해진게 아니고 아침에 나오면 빈자리를 등록하고 거기에 노트북을 놓고 일했다. 아침에 등록한 자리로 내 전화는 자동 내선이 연결되어 전화도 오고 그랬다.
당시에도 삼성동이나 먼곳을 가면 모바일 오피스가 있어서 거기서 업무를 보고 퇴근하기도 하고 그랬다.
요즘 한국 기업이 이런식의 업무 장소를 마련한다고 화제인데.. 약간 어리둥절...
난 1996년도에 입사해서 2006년도에 퇴사를 했다. 당시에는 그냥 당연하다는식의 업무 행태였는데 지금은 그런게 화제거리라는게 좀 웃기기도 하고...
한국의 회사들이 얼마나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한건지 슬프기도 하고....
PS: 얼마전 설합속에서 나온 토큰링 PCMCIA 카드.. 한참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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