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도도야..

일상다반사 2020. 7. 23. 07:49 Posted by 푸른도시

요즘은 새벽4시쯤에 깬다.

큰넘이 쉬를 하고 끙끙대는 소리가 들릴때이기 때운이다.

기저귀를 갈아주고, 물을 갖다주면 마신다.

오늘은 영 더 기운이 없나보다. 결국 주사기로 먹여주니 마시고 다시 잠이 들었다...

점점... 같이 있을 시간이 줄어든다는걸 몸으로 느끼고있다..

웬지... 기저귀도 갈아주고, 국도 떠먹여줄테니 더 있어 달라는건 그냥 내 욕심이겠지?

도도야... 괜찮아...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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