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오늘이 페이스북에 뜰때에 일본에서 지내던 사진이 뜨니 격세지감이 든다.
한때 쉬는건 1년에 한번 동생한테 가서 쉬다오는게 거의 휴식의 기본이 된거 같았는데... 지금은 아무곳도 갈 수 없다.
제주에는 사람들이 약간 느슨한 감이 없긴 하지만 그래도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를 다닌다.
길가다가 종종 눈에 띄는건, 소위 '턱스크'라 불리는 코만 내놓은 상태의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들이 종종 눈에 띈다.
그럴때마다 가서 한대 때려주고 싶다.
차라리 그냥 하지를 말던가. '난 마스크했다'를 주장하고 싶은걸까?
한거도 아니고 안한거도 아닌 그런 애매한 태도를 취하는건 뭘까? 무슨 인간 박쥐냐?
사람들이 노력하는거에 동참을 하던가. 비열하게 자기만 숨쉬기 불편하다는 이유로 그러는건 졸렬하기 그지 없어 보인다.
마치 합류노선에서 새치기하는듯한?
머, 여튼 감염되어서 뒤지는건 지 맘대로지만 그걸로 인해서 남들을 감염시키지나 마라.
그러니 전광훈 같은놈이 욕먹는거다.
페스트를 옮긴 쥐 같은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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