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OTT에서 본 다큐멘터리에 일본의 쓰나미때 다큐를 보게되었다.
그 다큐는 참사 이후 유령을 만났다는 사례가 많다는 내용이었다.
가만히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한다.
울 아부지나 울 오마니를 그런식으로라도 볼수있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그 다큐의 희생자 가족들도 그렇게 이야기한다.
그렇게라도 보고 싶다고... 사랑한다고... 사랑했었다고.... 말한마디라도 전하고 싶다고...
난 오늘도 엄마 아부지와 우리 도도, 체리, 나나 사진만 쓰다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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