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김신공

일상다반사 2023. 10. 27. 20:03 Posted by 푸른도시

https://youtu.be/YNOT0IzG_0M?si=kld15V13Ldn4Ss12

이태원 참사가 1년이나 되었다.

나는 이태원에서 참사가 일어났을때 제일 먼저 뭐가 생각났냐면 세월호가 생각났다. 책임지는 놈도 없을테고... 미안하단 소리도 안할테고... 밍기적 그냥 게기면서 세월이나 흘러갈테고... 아무도 책임지지도 않을거고...

그냥 떠나간 사람들만 불쌍하고.. 떠나보낸 사람들만 가슴이 아플거고...

절대 바라지 않았던 생각은 그냥 현실이 되었다.

아무도 책임지는 새끼도 없고... 지들끼리 서로 손가락질이고... 그냥 떠난 사람들만 안타깝고.... 떠나 보낸 사람들 가슴에 구멍만 더 커져가고..... 그렇다.

이게 언제 부터일까? 언제부터인가 밍기적 게기면서 어물쩍 넘어가는 풍토는 언제부터일까?

오래전 광복이 되고도 일제부역자들을 죄다 등용한 광복 직후일까? 아니면 모든 죄악을 스물적 덥기 시작한 박정희를 거쳐 전두환때일까?

여튼 어느순간부터 게기고 보자는 인식이 자리를 잡고.. 심지어 영화에서도 언급된다. 가만 놔두면 개 돼지들은 기억못한다면서. 

인제 기억을을 하지만 단죄도 못하고 그냥 흘러간다. 심지어 잘못을 저지른놈들이 다시 장관에 등용되는등 인제는 걷잡을 수 없는 사태까지 흘러가고 있다. 

악한자는 천벌을 받는다는데.... 그 놈의 천벌은 언제까지 기다려야 할까? 떵떵거리고 잘도 처먹고 잘도 살고들 있는데...뭐지? 남 등쳐먹고도 잘도 먹고 살고 있는 놈들이 판치는 세상인데... 

무슨 씨발 이런 빌어먹을 세상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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