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고사의 성적이 나왔다.
그걸가지고 말도 많은데 강남이 최고로 성적이 좋고 시골쪽이 성적이 별로란다.
이걸가지고 또 말들이 많은데, 성적순으로 줄을 세워서 못한 학교는 학교장에게 책임을 묻겠단다.
결국 뭔 소린가? 내용은 뭐가 되었던 성적만 높으면 최고로 치겠단 소리 아닌가?
아이들에게 인성 교육이 필요하다고 해서 많이는 못해도 조금씩 교과서도 바꿔보고 교육방침도 바꿔 오던게 이제까지의 일이 아닌가? 결국 하루 아침에 다 나가리~! 이러면서 처음으로 되돌리겠다는거 아닌가?
오래전에 누군가에게 들었던 이야기가 생각난다.
일제 강점기에 교육을 배운 인간들이 지금은 교육자라고 자리들을 차지하고 있는데 그 인간들이 싸그리 다 없어져야 교육정책을 새롭게 써갈 수 있을것이라는....
오늘도 아무 이유없이 단어와 공식을 외워야 하는 지금의 학생들이 너무 불쌍할 뿐이다. 나 또한 그러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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