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건강은 생각지 않는걸까?

일상다반사 2009. 2. 19. 09:25 Posted by 푸른도시
DMB 기능 된다고 자랑하고파서 전철이나 버스에서 이어폰도 없이 볼륨 높이고 TV 보고 있는건 개쓰레기들이고....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든는 사람들은 그나마 일말의 양심이 있는거다.
한데...
이어폰을 꼈음에도 불구하고 그 노래가 무슨 노래인지 알정도의 볼륨이라면?
아침에 버스를 타게 되면 버스의 라디오 소리와 함께 여기저기서 노래소리들이 들린다. 특히 근처에 서게 되면 아주 고역이다. 버스의 뉴스소리와 그 음악 소리가 섞여서 무슨 소리인지를 알아 먹지를 못하겠단거다.

뭐, 그 사람들보고 줄이라고 해봐야 사람말이 안먹힐테니 말하기도 이제는 귀찮고.....
단지 걱정만 될뿐이다.

보쇼. 지금은 그렇게 듣지만 나이들면 고막 상해요. 
고막이란게 얇은 종이와 같아서 혹사하면 늙어서 하나도 안들리게 된다구요. 그냥 보청기도 아니고 골진도형 보청기 비싼거 껴야 돼요. 아쇼들?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듣고난 감상  (2) 2009.02.24
이제 한달 지났을뿐인데....  (4) 2009.02.23
졸졸이 줄을 세워라  (7) 2009.02.18
김수환 추기경 선종  (2) 2009.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