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국에 볼일이 있어서 나갔습니다.
사무실이 종각에 있어서 여기저기 보니 광화문 전화국이 있어서 들렀습니다.
들러서 뒤로 돌아나오는데, 웬 전경차들이 주욱늘어서 있고 전경들이 서 있더군요.
아, 그렇지 미국 대사관이 있지.
저 추위에 서있는 전경들이 불쌍하다는 생각과 함께,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미국의 속국임이 분명하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전경들만 불쌍하지...쯧쯧.
한데, 그 뒤로 주욱 늘어선 줄이 보였습니다.
미국한번 가보겠다고 늘어선 비자발급 대기줄이군요.
그때, 또 한가지 든 생각.
"속국인데, 왜 비자가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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