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plus Nord CE OxygenOS 11.0.16.16 Update

잡다한디지털~ 2022. 3. 13. 19:26 Posted by 푸른도시

갑자기 OTA 업데가 떠서 그냥 암생각없이 업데이트 하느라 캡쳐를 못함.

이게 소식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그런거였는데, 아직까지 이에 대한 소식들은 올라온게 없네...쩝...

여튼 업데.

살짝 읽어본걸로는 카메라 부분에서 색상 관련해서 패치가 있었고, 시스템 업데이트와 보안 부분이 3월1일자로 변경.

잊을만 하면 업데 해줌.

12는 아무래도 현재 진행되는게 8 모델이니 CE는 좀 더 걸릴듯..

뭐, 잘돌아가니 상관은 없다 머. ㅋㅋㅋㅋ

 

PS: 원플러스 포럼가서 읽어보니 업데 주기는 2달에 한번이라네요. ㅎㅎ

소식이 있어서 내용소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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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천잰가?

잡다한디지털~ 2022. 3. 8. 06:45 Posted by 푸른도시

아하~ 저기서 GO가 高란 뜻이었구나~

처...천재가 틀림없다~

GOS 사태는 삼성이 삼성한거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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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GEAR RXA20 AX1800 Router

잡다한디지털~ 2022. 3. 4. 06:54 Posted by 푸른도시

난 그닥 취미 생활이 별로 없다.

게임이나 즐기는게 그나마 하는 취미생활이고 그외에 취미생활이라면 소소한 디지털 장비 바꾸는게 취미 생활이라면 취미 생활이다.

집안에서 무선랜 환경을 딱 마음에 들게 만들려고 지금까지 바꾼 무선랜 라우터만 몇개인지는 인제 까먹었다. 이것도 써보고, 저것도 써보고.. 바꿀때마다 설정이 바뀌어서 짜증도 내어보고.. ㅋㅋ 그래봐야 나한테 내는 짜증이 어딜가겠냐만은..

여튼, 쓸데없는데 돈 쓰는것보다는 보다 나은 집안 환경을 만드는데 돈을 쓰니 그나마 마나님도 별로 뭐라 안하신다.

여태까지 써온게 네티스의 WF2785이다.

이걸 사게된 이유는 딱하나였다. 간이 NAS를 한번 써보자는거였다. 뭐 와이파이 속도라고 해봐야 거기서 거기고, 이것 저것 잡다한 장비들 하나로 뭉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설치한거였다. 하지만 USB 2.0 까지 지원하는 포트는 4TB 외장 하드를 인식하지 못했고, 거기다 속도는 완전 개떡이었다. 결국 4TB는 포기하고 1TB 하나 붙여놓고 그냥 크롬캐스트에서 외장형 저장장치로만 인식하게 셋팅하고 써왔다. 하지만 여기다 무슨 파일하나 복사해 넣으려면 평군 3~4MB/s의 전송 속도는 그냥 멍때리게 만들어주기 일쑤이다.

그래도 돈을 좀더 준 모델이었는데, 작은방만 들어가면 무선 속도는 반토막이 나버렸고, 이것 저것 해봐도 잘 개선이 안되었다. 게다가 이걸 설치한 이후로 전파 간섭이 일어나는지, TV에 가져다논 블루투스 스피커가 종종 접속이 끊어졌다 붙었다를 반복한다. 이전 장비에서는 그 정도로 심하지는 않았는데, 뭔가 간섭이 일어나는듯.

뭔가 문제를 해결해보고자 펌웨어를 계속 올려주곤 했는데, 이게 최근 펌웨어는 그냥 상황에서도 속도가 반토막 나고 접속이 종종 끊어진다. 결국 구버전의 펌웨어로 되돌리곤 질문을 했는데.. 이게 가입하면서 뭐가 꼬인건지 제조사 게시판에 가입이 안된다. 메일을 계속 보냈는데 자기들은 문제 없다고 해대니.. 거기서 그냥 기분이 팍 상해버리면서 덩달아 기계도 꼴보기 싫어진다.

에혀... 그냥 다른걸로 바꾸자. 뭔가 신경이 쓰이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고.. 신경이 안쓰여야 내 삶도 편할것이고.

그래서 결국 무선 라우터 교체로 결정.

바꿀려고 생각하니 그냥 이제까지의 용량은 다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USB 포트 하나 늘어난거 말고는 기존의 라우터랑 비슷한 사양이다. 기왕 바꾸는거 좀더 업그레이드를 해보자 해서 검색. 내폰은 지원하지 않아도 마나님의 아이뽕은 Wifi 6를 지원하니 그럼 Wifi 6를 지원하는 장비를 사자.

그래서 검색하니 이것 저것 많다. 그래도 최신 기술이라고 가격대가 훅 올라간다. 간이 NAS는 웬만하면 지원해줘서 그건 선택안해도 되었다. 하지만 여러회사들을 비교해보니 다 거기서 거기기도 하고. 그러면서 또 고민하게 된거. 기왕 이렇게 된거 걍 비싼걸로 질러버릴까?

네트웍 돈질의 대명사 넷기어? 슬쩍 들어가보니 가격대가 후덜덜이다. 행사해서 30만원이라는둥... 쿠엑....

용량이 무지막지한거 말고 뭐 괜찮은게 없다해서 찾아보니 RXA20이란게 있다. 오오... 가격대도 10만원대... 그래 이걸로 하자. Wifi 6 지원에 USB 포트도 3.0 지원이네... 그외에 뭐 무슨 기술 어쩌고 저쩌고는 뭐 좋은거겠지 머.

국내에서 검색을 하니 대체적으로 17만원대에 판매를 한다. 흐흠.... 이정도면 뭐....

그래도 혹시나 해서 외국 사이트를 검색해보았더니... 아마존에서 74$에 판매한다. 배송료 11$ 붙이면 85$. 오호.. 그러면 10만원 생각하면 되겠군... 하는데... 중고로 판매하는걸 내놓은게 있다. 응? 하고 봤더니 47$. 배송료 11$ 붙이니 58$

까짓거 새거나 중고나 잘만 돌아가문 되지 머... 게다가 아마존서 내놓은거 중고는 그런대로 인정할만 해서 그냥 냅다 결재.

생각보다 물건이 빨리 도착했다. 새제품은 아닌지라 그닥 기대는 안했지만 뭐, 그래도 깨끗한듯 하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 발생. 전원 어댑터가 120V까지밖에 지원을 안한다... 젠장할.. 이럴줄 알았어. 그러나 우리집은 뒤지면 다 나오는법. 출력이 12V에 2.5A 어댑터를 찾았다. 걍 끼워줌.

뭐, 넷기어 전용앱을 설치하고 어쩌고 하라는데... 좀 빠릿빠릿하지 못하다. 뭐 들어가도 등록하라는거만 수두룩 하고 여엉......

5TB 하드를 붙여볼까 하다가 인식이 안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테스트 해볼까 하다 귀찮은건 나중에 하자는 생각에 기존의 1TB를 붙였다. USB 3.0이 인식되니 전송속도가 10배가 되었다. 오오오오오...

파일 하나 복사하면 전에는 초당 3MB였는디.. .지금은 평균 30MB가 나온다. 크으... 이맛에 업그레이드를 하는거지.

하지만 그래도 혹시나 해서 5TB를 장착해봤는데 EFI만 인식한다. 이거 뭐 좀 손대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귀찮은건 귀찮은거니 패스.

하지만 그래도 머시기 기술이 적용되면서 간섭이나 장애는 좀 낫다더니 speedtest.net으로 해보니 전에는 잘안되어서 공유기를 리피터로 해서 설치해뒀던 방안에서도 속도가 끊김 없이 잘된다. 오오오오... 이거만 해도 투자한 보람은 있는듯.

더욱이나 버퍼가 커져서인가? VPN이 적용된 사이트를 가게 되면 이전의 경우에는 마치 1200bps 모뎀 연결시절처럼 사진이 한장씩 나온다던지 하는데, 지금은 2400bps 모뎀을 장착한 그 시절 처럼 한 화면이 뿌려지는게 뭔가 바뀌긴 한듯하다.

일단 대충 설치는 했는데... 기존에 포트포워딩으로 쓰던 파일 서버가 안된다. 집 내부에서는 인식이 되는걸 보니 외부 포트 설정에 문제가 있는듯 한데....

아 몰랑. 귀찮아. 천천히 생각하자고.

일단 속도는 좀 빨라진듯 하니 뭐 업그레드는 한 보람이 있는듯.

설정에서 좀 빠릇빠릇하면 참 좋을텐데 말이지... 여엉 뭔가 느린듯 하만 말야.

 

PS1: 20기가 복사에 8분? 크억~ 넘 빨라진거 아녀?

본체 연결 USB 3.0 HDD에 복사시 - 평균 70MB/s의 전송 속도

네트웍 연결 PC에 연결된 USB 2.0 HDD에 복사시 - 평균 25MB/s의 전송속도

아무래도 USB 전송속도에 따른 결과인듯.

 

PS2: 설치 완료후에 구매확정 같은게 있나 싶어서 사이트를 들어가봤는데.. 추천품목에 이거 5불이나 더 싼 후속모델이 있더라... 개황당...

 

PS3: LED가 너무 훤해서리 한밤중에 마루가 훤한것이 뭔가 거시기해서 다 꺼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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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 PDA 차트

잡다한디지털~ 2022. 3. 2. 17:30 Posted by 푸른도시

11인치 타블렛을 마나님이 쓰시겠다고 하신다. 요즘 그림이 다시 그리고 싶으신데 스케치북을 사야 하나 하고 고민을 하시길래, 그러면 이게 펜을 지원하니 펜을 하나 사서 이걸로 그려보면 어떻겠냐고 했더니 오케이 하셔서 펜을 주문했다.

펜이 배송이 되었다는 문자를 보면서 문득 오래전일이 생각났다.

LGIBM에 재직당시에 Workpad란게 있었다.

c3란 모델이었는데, 이게 원래 IBM에서 개발한게 아니라 Palm사의 VX 모델에 IBM 로고 박고 팔았던거다. 당시에 노트북 개발 담당자였던 나로서는 PDA에 미쳐 있던 때라 본부장에게 달려가서 우리도 팔자고 난리를 쳤다.

뭐, 우여곡절 끝에 이게 한국에 팔기 시작했는데.. 문제는 PDA가 당시에 소위 골수 매니아들만 쓰는 장난감이었기에 판로가 부족한거다. 결국 재고는 쌓이고, 경품으로나 활용되는걸로 전락했다.

솔직히 내가 주장해서 시작된거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이걸 어떻게든 활용시켜보고자 하는 생각을 여러가지로 물색을 했었다.

그러다 주변에 의사 친구와 이야기를 하던 도중에 아이디어가 생각났다. 의사들 들고 다니는 차트를 대체하면 어떨까하는거였다. 의사 친구는 환자들 데이터를 들고 다니는거도 귀찮고 빨리 찾아보는 뭔가가 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였고..

하지만 당시에는 무선랜 환경이나 이런게 없을때였다. 하지만 싱크를 하면 업데이트된 데이터가 자동으로 들어가게 하자는 아이디어로 프로그램만 개발되면 가능하다는 결론에 봉착....

그래서 프로그램 개발 업체를 물색하고 방향성을 알아봤다. 그러던 와중에 의사 친구의 소개로 의사협회와도 연락이 되고, 의사 협회에서 필요한 내용을 정리하고 그걸로 프로그램의 개발을 하는걸로..  당시에 이게 된다면 남아있는 재고는 물론이고 보다 많은 제품을 판매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당시에 LG와 IBM은 이혼 별거 상태로 들어가게 되고 결국 LGIBM이 공중분해 되면서 이 개발 이야기도 나가리 되어 버렸다.

지금 생각해보면 약간 어처구니 없기도 하다. 아무리 데이터를 넣는다고 해도 용량이 얼마 되지도 않는 기기에 데이터를 담기도 힘들고 조그만 화면에서 뭘 찾기도 힘들었을테니 말이다.

약간 선구자적인 아이디어이긴 했으나 뭐, 현실화 되지 못하면 그냥 공상으로 끝나는거였으니 말이다.

뭐, 그랬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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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를 신청하고선...
당시 결제를 진행한 내 손가락을 부러뜨리고 싶은 심정이 지속되던 나날....
컨텐츠 업데이트도 부족해.. 자막도 부족해... 맨날 늦어....
도저히 짜증이 나서 이건 아니다 싶었는데, 보바펫 사건이 터진다. 전세계에서 서비스가 되는데 유독 한국은 서비스가 안되고 미루고 있다. 결국 6화가 공개되는 2월2일날 한국에서도 서비스 시작. 그런데 3화까지만 올린다. 결국 다른데서 찾아서 봐야함. 짜증 바가지. 이런거 편할려고 내가 돈대고 보는거지 결국 이럴바에야 뭐하러 내가 돈을 내?
서비스 취소.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발생한다.
처음 할때 편하다는 생각 보다, 마침 통장에 있는 돈으로 결제하면 되겠다 싶어서 그냥 구글플레이에서 연간구독권을 결제했다. 취소를 하니 구글에서 결제한건 디즈니에서 자기들이 못한단다. 전부를 달라는것도 아니고 미사용분을 달라는건데, 자기들이 한게 아니라서 그렇단다.
구글에 문의하니 자기들 정책이 그러니 환불이 안된단다. 개발자에 문의하란다. 디즈니플러스에 문의하니 결제는 구글에서 했으니 구글에 문의하란다. 이것들이.....장난치나?
뭐, 심심한 나를 위해서 이렇게 시비를 걸어주니 고맙구나. 성심성의껏 받아주마.
--------------------------------------------
이후에 여기저기 찾아보니 통신분쟁조정위원회에 신고해서 진행을 하셨다는분이 계셔서 나도 그러기로.
아니면 신문에 내지 머.

—-----------------------------------------
글쓰고 나서 가만히 생각하니 디즈니플러스가 괘씸하다. 우야튼 지들응 구글에서 돈을 받은거자나? 그럼 왜 지들이 환불을 못해주는거지? 이해가 안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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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의 안정성

잡다한디지털~ 2022. 1. 25. 07:17 Posted by 푸른도시

오래전 넥서스를 쓸때도 하루에 한번씩 재시동을 해주지 않으면 제대로 작동을 않은게 사실이다.

그뒤로 LG 제품과 샤오미 등을 이용했지만 가끔의 재시동은 필수였다.

어느날인가 오작동을 하거나 뭔가 버벅거이면 재시동을 해야만했다.

더욱이나 메모리 관리 프로그럄이나 쓰레기 처리를 하지 않으면 바로 꽐라가 되어서 정신을 못차렸다.

지금 원플러스의 OxygenOS를 쓰면서 정말 쾌적하다고 생각하는게 재시동을 않는다는거다. 구글 오리지날에 가깝다고 하더니 안정성도 보장해주는듯.

실제 내가 재시동을 한건 OS 업데이트 할때뿐인거 같다. 그 이외에는 이상해서 재시동하거나 한적이 한번도 없다는거다.

용량이나 이용하는거의 차이는 거의 없는걸 보면 안정성은 확실히 높은듯 하다.

여튼 쾌적한 환경이라 진정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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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plus Nord CE OxygenOS 11.0.14.14 Update

잡다한디지털~ 2022. 1. 21. 18:27 Posted by 푸른도시

 

오늘도 업데.

12는 언제 줄라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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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디지털~ 2022. 1. 7. 09:43 Posted by 푸른도시

타블렛을 PC에 연결했더니 충전만 뜬다.

이거 한번도 PC랑 링크를 안해서 그런가 하고 USB 드라이버도 깔고 별 발악을 다했다.

재부팅도 해보고... 도저히 안되어서 전화기도 끼워보니 충전만 된다. 아뿔싸... 뭔가 꼬였구나....

우째야 하나 하고 생각을 하다 케이블을 자세히 봤더니...

충전만 되는거다. 전송 따위 안되는 싸구려 케이블이다...

 

케이블 바꾸니 잘 된다. 

빌어먹을...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고생이라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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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gate 5TB External HDD

잡다한디지털~ 2022. 1. 5. 12:47 Posted by 푸른도시

처음 하드디스크를 쓴건 10MB의 대용량(?)이었다.

당시 플로피가 128KB였으니 몇십장을 다넣고도 용량이 남아도는 광활한 만주벌판이었다.

이후 AT로 넘어오면서 50MB로 업그레이드.

당시엔 40MB가 주류였으나 퀀텀이라는 회사에사 50MB를 내놓은걸 선택한거다.

지금이야 콧방귀 끼는 용량이지만 당시에는 거대했다.

세월이 바뀌면서 전화기 조차 256GB의 용량을 자랑하는 시대라 깜냥도 안되지만 그땐 그랬다.

이것 저것 저장해서 NAS 처럼 막쓰는 드라이브가 1TB인데, 이게 인제 용량이 20MB남는 사태에 봉착. 업그레이드를 해야하는데 고민만 계속하다가 이번에 걍 질렀다.

무려 5TB !
물론 이것도 몇년이나 갈지는 모르지만서도... 그래도 인제 용량 걱정은 당분간 없겠다. ㅋㅋ

제품은 조그만한데, 포장은 디립다 크다.

더욱이나 이 포장은 상당히 불친절 하다. 뜯는 방법도 없고, 알아서 뜯어야 한다.

역시나 내용물은 단촐. 하드디스크 본체 하나랑 USB 케이블 하나. 그외에 쓸데없는 안내서들...

일단 백업을 해야 하는데, 이게 그닥 속도가 좋지 않는 놋북에 장착되어 있다. 거기다 USB 3.0도 지원을 않는다. 가만 생각하다가, 본체에서 네트웍으로 불러와서 USB 3.0을 지원하는 포트로 복사를 해볼까?

오호라... 역시나 높은 속도로 쓰기를 시작한다. 그러나 900GB의 내용이라 다 이동하는데 8시간이 걸린다는게 함정....

뭐, 오늘은 켜놓고 자야긋다. 어차피 낼 일도 없으니 머. ㅋㅋㅋㅋ

 

PS: 다 옮기는데 결국 12시간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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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디지털~ 2022. 1. 1. 19:47 Posted by 푸른도시

아니... 벌써 토렌트 사이트에 북오브 보바펫이 풀린게 벌써 며칠이 지났는데...

아직도 한국 디즈니 플러스에는 올라오질 않는다.

돈주고 보겠다는데도... 느려터져가지고...

이럴거면 넷플릭스처럼 동시공개를 하던가. 운영하는게 뭐 이따구인지...

굳이 다운받고 자시고 안하고 편하게 볼려고 했더니... 이러고 자빠졌다.

디즈니... 뭐하냐~

PS: 찾아보니 한국에선 2월 22일날 공개하겠단다. 미친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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